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 (252)글공부와 원수진 놈<하> 2024.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도 남자라고 풍이의 톱질과 낫질이 나았다. 나뭇가지로 골격을 만들고 칡넝쿨로 묶은 후 솔가지를 베어와 그 위를 덮으니 눈이 와도 끄떡없어졌다. 짧은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려는데 들병이가 생긋 웃으며 말했다. “풍이가 나를 위해 집 한채를 지어...
-
혼백과 육신 2024.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다. 남자는 안이 음이고 겉은 양이니 부의 형상이요, 대개 정이 바깥에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혈이란 본래 심장에서 생기고 정양(正陽)의 기가 없다. 이른바 정이란 본래 신장에서 생기고 정양의 기가 있다. 정양의 기는 곧 홍의 근본이다. 곧 진일의...
-
물방개 2024.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머슴인 마당쇠의 양물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목신을 찾았다. 최 참봉의 막내 삼촌이 상을 당해 온 식구들과 하인이 고개 너머...문병을 간 날 밤에는 최 참봉이 침모 방으로 들어왔다. 다래댁은 저항하는 시늉만 하고 몸을 허락했다. 그녀는 마침내 남자를...
-
바람둥이의 최후 2024.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양물은 강철같은 살 송곳이니 오늘밤 흰조개를 힘차게 뚫어보려 하오... 그러자 신부가 화답하길 ... 조개속에 풀무가 있으니 오늘밤 강철같은 살송곳을뜨겁게 녹여볼까 합니다 라고 대답하며 그야말로 폭풍우 몰아치는 질풍노도와 같은 첫날밤을...
-
어느 스님의 외침 2024.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편의 양물을 놓고 시부모의 방문 앞에 가서, "아버님, 어머님!"하고 황급히 부르자 방안에서, "왜 그러느냐?" "서방님이 가죽방망이를 손에 쥐어 주는데 붙들고 있었더니 자꾸 커져 가지고 밤새도록 놔두면 한방 가득 넘칠 것 같습니다." 어린 며느리의...
-
과부를 머슴에게 뺏긴 민참봉 2024.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젊은 남자가 나타나서 민참봉의 외동딸을 데려갔고 그후로 외동딸은 두번 다시 보이지 않았다. 시집에서 쫓겨났다는 헛소문을 내고 석달 동안 친정살이 시킨 것이 떡밥이라는 것을 대근이가 알아차리고 주막에서 땅을 치며 술을 퍼마셨다. 하지만 민참봉...
-
흰 조개가 웃고있네 2024.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부의 학문에 놀라 소박은 커녕 신부를 덥석 끌어안았고 내 양물은 강철같은 살 송곳이니 오늘밤 흰조개를 힘차게 뚫어보려...노도와 같은첫날밤을 보냈다고 한다. 애인이 있다면 ♡...남자가 애인이 있다면...♡ 10대 남자가 애인 있으면....... 엉덩이...
-
속담 모음 (이걸 언제 다 읽어 보누) 2024.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석 대. 중매서기가 어렵다는 말. 60. 피조개 보고나서 애매한 양물 친다. 61.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부부간에도 같이 자야 애...여자 형제의 남편들을 일컫는 말인데, 한 여자와 두 남자가 관계한다는 말. 63. 형제는 수족과 같고 여편네는 의복과 같다...
-
강한 남자의 비밀을 밝히는 야생 궁합약초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새웠다는 이야기가 있다 . 쇠사슬 쇄( 鎖 )같이 양 (陽)기가 단단해서 쇄양(鎖陽)이라 불리는 약초 , 자물쇠 같은 단단한 양물(陽物)과 비슷하다고 해서 쇄양(鎖陽)이라고 불리는 이 약 초의 모양과 크기가 꼭 남자의 성기를 닮았다. 쇄양(鎖陽)은 성...
-
배한철의 고전으로 읽는 우리역사 16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해진미를 차려놓고 유혹했다. 하지만 사내의 그것은 다른 남자보다 작은 데다 정사 때에는 쾌감을 전혀 느낄 수도 없었다. 몸...가까스로 절정에 도달한 그녀는 "코가 오히려 양물보다 낫구나"라고 했다. ▲ 신윤복 작 사시장춘. 남녀 둘만 있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