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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길이야기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패팅잠바 소매가 버너불에 붕어빵 크기정도로 탔는데 A/S를 맞겼더니 10000원 을받고 감쪽같이 수리해 주었습니다 한동안은 K2 등산용품을 많이 애용했으나 45000원짜리 새장갑의 A/S문제로 K2와는 단절을 하였습니다 K2가 불량풀을 사용해서 벌어진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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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저씨는 겨울 내내 차디찬 방에서 지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사장님이 거기까지 지원해 주실 리는 만무했다. <아, 제발 메인건물 만큼은 얼어붙지 말아야 하는데.......> 보일러라는 게 이런 추운 날씨에 한번 얼어버리고 나면 맛이 가버리고 고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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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 가라지와 겨자씨와 누룩 비유 / 마 13:24-35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스릴 남자, 삼위일체의 세 보좌가 있는 몸, 생명나무, 새 예루살렘, 새 이름”, 이런 이만희를 믿는 사람이 14만 4천이 되면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고 그때 자기들은 신천지의 제사장이 된다고 가르칩니다. 그렇게 믿다가 그만 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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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slavery Tour 마지막 날....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989년 겨울이지 - ㅜ "하하 그냥 저의 상상력입니다 케케케" "당신 정말 썰렁하군" 나를 비웃는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도 섹시하고 깜찍하다 그녀의 비아냥거리는 소리와 함께 네번째곡 The Trooper가 등장한다 "이 노래는 MTV에서 진짜 많이 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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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기념품가게에 들려보았다 하소연을해요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으며 가방도 있었고 수저와 젓가락세트도 있었다 심지어 남자 넥타이도 판매하고 있었다. 학교기념품이이라는 것을 알수...할 수없었다. 얇은 옷은 여름반팔티니까 당연히 겨울잠바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다 그러나 그걸 싸구려취급하기에는 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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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부의 감동적인 글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셔서 겨울만 되면 많이 아파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평생 모아 오신 재산으로 마련하셨던 조그만한 집도 아주버님이랑 남편 결혼 할때 집 장만 해 주신다고 팔으시고 지금 전세 사신다고 하구요... 그런데 어머님 까지 돌아 가시고 혼자 계신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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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 광활한 대지 "아르부르드" 사막, 초원.............1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산 잠바를 준비하여 요긴하게 썼다, . 10월부터는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기 때문에 굉장히 추워지지만 다행히도 눈은 잘 오진 않는다. 봄. 가을 겨울 에도 몽골의 햇빛은 굉장히 강렬하다. 일관된 날씨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든든한 준비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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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을 하실겁니까 ?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부인데~ 여자의 앙칼진 돌직구에 받아친다는 말이... . . . 그럼 잠바 위에 바바리를 입지, 바바리 위에 잠바를 입냐 ? 그러면서 문을 쾅 닫고 나가는 남자의 뒤에 겨울바람이 휭~ 하니 맴돈다. 님들이 남자와 여자의 입장에서라면 어떻게 말을 하실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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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성천왕중 종주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털 잠바를 거네 입고 저녁을 먹는 모습을 누군가 뒤에서 본다면 정겹고 아련했을 것이다 라면과 어묵 햄등을 넣고 끓인 저녁은 힘들게 하루를 걸어온 우리들의 희망이고 마지막 꿈이었다 그래도 발을 닦고 세수를 하고 숙소로 들어가니 얼마나 다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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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볼 때 (외 2편)/고두현 2024.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밑에서 겨울을 나는 동안 우주 저편에서 숨죽이던 별, 하늘정원의 별똥만한 구근으로 빛나고 내 몸에서는 종일 둥근 소리가 난다...운동화 차림의 노숙인이 구부정히 서 있다. 모두들 종종걸음 한 남자가 멈춰 섰다. 잠시 후 외투를 벗어 입혀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