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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은쟁반에 청포도 먹던날에~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슬리퍼도 남자꺼를 사다 신어요.. 글다 봉까네 그날 디비입은 바지에 커다란 주머니가 여러개 소부랄맹키 여기덜렁저기덜렁 온천지에 덜렁거리고 앞에는 쉬야할때 꺼내는 ㄲ치주머니에 댕고(지퍼받침)가 또 앞에서 덜렁거린다고효.. 이기 으째 뉴패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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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앨범 / 박가경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왔어?” “남자 형제 중에는 장터 오빠만 군대를 나왔지. 이 오빠가 나 뚱뚱해서 맨날 나 때어 놓고 놀러 갔는데.” 명절날에 큰아버지댁이랑 같은 동네인 외삼촌댁에 가면 항상 살집이 있는 어린 나를 향해 살 좀 빼라는 소리를 하던 외삼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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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아파트 삼총사 2024.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시사철 오동통해 늘 제철이다. 다행히 요즘, 통이 넓은 바지가 유행이어서 튼실한 다리를 감출 수 있지만 교복 치마를 입어야...내가 가장 갖고 싶었던 것은 좋은 대학의 합격 통지서도 멋진 남자친구도 아닌, 바로 평지에 있는 집이었다. 당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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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손대는 순간 놀라운 일이- 와플대학 손대표이야기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얀 바지가 없는데 저희 매장에만 있으니까 손님이 또 더 오는 거죠. 예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서 파는 거에다 더해서 뭐 양말이라든지. 모자라든지 이렇게 코디가 될 수 있는 거 그리고 또 아동복 사이즈 큰 거는 사실 애들 큰 애들은 어른만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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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여류시인(女流詩人) 피춘자(疲春雌)-25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른 남자와 앉아 본 것은 생전 처음이었다. 정지훈 작곡가와 함께 했을 때는 이런 두근거림이나 떨림 같은 야릇한 감정은 없었다. 동생 같기에 편안하였었다. 그런데 지금은 달랐다. 그런 그녀에게 영국 신사같이 먼저 문을 열고 기다려주는 영화에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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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똥통시절 -2-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흘러나오는 바지를 줄리어 입고 삼년을 입는것이 또한 유행이였다 - 나 공군에 지원했어 직업군인으로 ! 축하해줄거지 ? - 정열이의 불쑥내미는 한마디가 이상하게도 나의 뒷퉁수를 때리는듯 멍했다 너나 나나 어찌다가 흙수저 하나도 변변히 챙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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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신 왕양명 王陽明(王守仁)의 기이한 생애 2024.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꽤 유행하고 있었다. 그도 본격적으로 주희의 저술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주희의 사상 가운데 당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격물치지이다. 격물치지란 '일상생활에서 사물의 궁극적인 이치를 명백히 이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사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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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길 시인 (71호) / 물에 갇힌 섬, 그 은유를 넘어서 2024.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집이 유행이 되기도 했었죠. 그래도 그때 그 편지쓰기가 글쓰기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네요. 1987년에 《현대시학》으로 등단하셨는데 시를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양영길 : 예, 83년인가 84년에 《현대시학》 주간을 하시던 전봉건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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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과 망명, 고단하고 위험한 세월 IV (이 호 목사님의 "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 건국" 중에서) 2024.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민들에게는 '사진 결혼'이 유행이었다. 사탕 수수밭에서 일하다가 혼기를 놓친 남자들이 한국으로 사진을 보내서 결혼을 하는...고국에서 신부들이 올 때, 이승만 박사의 바지는 대 인기였다. 이승만의 바지를 입고 나가면 결혼을 잘한다는, 일종의 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