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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연천 백학저수지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은 저수지에 지자제에서 경쟁적으로 만드는 치적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지는 둘레길. 낚시인에게는 낚금으로 연결되고 기존에 영업을 하는 낚시터에는 재앙으로 닫쳤을 텐데, 지자제 행정에는 낚시인과 낚시터 관리인은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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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160편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대 저수지(南大池)의 용수가 풍부해 흉년을 몰랐다. 한양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소출도 많아 왕실의 궁사전(宮司田)과 정부의 군자전(軍資田) 그리고 공신전 (功臣田)이 많았다. 연안은 세곡이 많아 탐이 나지만 왕실 토지와 권문세도가들의 땅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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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19일 기암괴석의 멋진 별뫼산 가학산 흑석산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회해서 잠시 정상부 가보았어요. 여기도 돌우물이 있어요 저수지와 호남고속도로? 별뫼산 정상 길이 잘 안보입니다 눈이...길 어유 여긴 양호 하네요ㅋ 조망이 터진곳으로 나왔어요 돌아본 내가 온길 노~란 영암 평야가 풍성한 가을을 보여주네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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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사는사람 어디에 또 있을까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을 편리하게 해주지만 따뜻한 마음을 잃어버려 안타깝다 내가 순수한 사람일 수도 있고 답답하게 사는 사람일 수도 있다 친구...사냐고 말한다 산에 가고 삶에 보약이 되는 책 읽고 저수지 둘레길 산책하고 그게 내 일상이고 작은 행복이다 역사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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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바나나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술붕어입니다. “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북측은 드론, 오물 풍선 등을 수시로 띄워 보내면서 평양 상공에 누군가 드론을 띄워 보냈다고 전쟁 운운하며 광분하는 것을 보고 문득 생각나는 말인데 그래봤자 전쟁이 날까 봐 라면을 사재기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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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마천대 칠성봉 신선암봉 낙조대 생애대 상여바위봉(24.10.17.목)...(2끝/2중)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연히 내가 가이드한 셈. ▲신선암봉 정상과 주변 조망▼ ▲기거암을 지나 오르면 절경을 맛 본다. ▼신선바위와 흔들바위를 대면 신선바위와 흔들바위를 대면 ▲안부사거리에서 낙조산장으로 내려가면 산장 뒤로 종전에 보이지 않았던 마애불▼ 낙조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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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분들을 뵈어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태 내가 문학이라는 이름으로 모이는 단체는 가입을 머뭇거리는데 유일하게 소속되어 외부와 교류하는 모임이다. 되돌아보니 초기 회원으로 작고한 분이 셋이고,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원로가 두어 분 된다. 기존 얼굴이나 새로이 영입된 분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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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전/강지수,상현달을 정독해주세요/극빈,김도은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어요 내가 어딘가에 남길 수 있는 가장 분명한 자국이거든요 벌겋게 부풀어 오르는 피부까지도 저 멀리 보이는 친구를 피해 길을 돌아갈 때 혹은 다시 태어나서도 나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할 때 그럴 때에는 앞니를 떠올려보곤 하는 겁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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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축제~~~♡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설봉 저수지 에서 축제 할때는 정말 재미 있었다.봉사도 해봤지만 연근 튀겨서 맛보게 하는거였고 인삼도 튀겨 먹고 빠질수 없는 엿장수 볼것도 느낄것도 많았는데~ 지금은 허 하다 . 계단이 많아서 다리가 아퍼서 올라 다니는게 힘들었다!!! 아이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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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6회 詩하늘 詩낭송회 심강우 시인 편 1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묻어나면서 나는 이제 채도와 명도가 너무 낮은 색, 어느덧 저수지에 또 다른 색이 어린다 무너져 내린 단풍이 여기까지 밀려온...초록의 웃음 하나가 하얀 미소에 스며드는 걸 본다, 내가 물들었던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었다 내 온몸을 다 그려도 아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