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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간추린 아침뉴스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투성이 늙은 사내, 여차저차 꼬불꼬불한 길, 그 숱한 곡조로 만면을 덮네. https://v.daum.net/v/20240526235211894 📮 5월 27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비공개로 만나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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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춘문예 시 당선작 모음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친 늙은 호박 같은 엉덩짝을 찰싹 내리치고는 했어 목을 축이는 소의 울음 곁, 하얀 목덜미를 씻는 큰어머니의 환한 하루가 이렇듯 흘러가는 어진 눈매에 느려도 천 리를 가는 황소의 콧김으로 점점 沼와 뜨겁게 맞닿던 어느 여름날이었어 꿈결 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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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밴드 사언절구 2024.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번 어플한번 깔아보자 깔고보니 신기하네 동창생들 다모였네 남동창들 여동창들 한결같이 반겨주니 삼십여년 잊고살던 옛추억이 새록새록 보고싶은 급한맘에 그날당일 벙개쳤네 약속장소 호프집의 근처까지 다달았네 어린시절 동창들과 조우한다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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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겨울, 사하라 2024.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사진은 뭐야? 여기 갔다 온 거야? 어디야? 근데 여긴 맛집도 없을 것 같고 인스타에 올릴 만한 스팟도 안 나오겠다. 휴대폰 카메라 빛 때문에 저 별들이 담길 리는 만무하고... ” 가슴을 두드리는 시형을 보고 물을 얼른 떠온 여자 동료가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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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 노인의 글 外 2023.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 늙은 아내와 세계 곳곳을 주유천하며 몽땅 써버리고 죽으련다. 나의 아내에게도 면세점이란 그곳에서 외제 화장품, 외제...한 뼘 거리라는 융프라우에 올라 온 세상 발밑에 두고 사진 한 방 멋지게 남겨보련다. 우리가 돈을 쓸 줄 몰라 허리띠 졸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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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꾀꼬리봉-칠불산 / 세종 노고봉 <사진> #1 2023.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을 늙은 시어머니가 쌓았다하여 노고성(늙을 노 老, 시어머니고 姑 , 老姑城)이라 한다. 다녀간 세종 장군봉-꾀꼬리봉-칠불산 국토지리정보원 지도.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 어플로 기록한 자료. 세종_꾀꼬리봉(대세산).gpx 30.59KB 다녀간 세종 노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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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2023.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능... 어플을 위에 띄우기? 막 화면 분할? 그런것두 돼더라 히히 너튜브 프리미엄 필요없다!!!!! 아 참 윤규 노래 감성은 뭔가 겨울에 들으면 딱 좋은거 같아 따뜻몽글해 뭔가...따수워..폭신해...너무 윤규같고 좋아....아니 이런 좋은 노래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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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치매 없이 사는 법 2023.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호박, 늙은 호박 2.9. 씨: 해바라기씨, 호박씨 2.10. 향신류: 후추, 카레, 겨자, 강황, 정향, 계피, 고수 2.11. 현미 2.12. 허브: 박하, 마늘, 로즈메리, 파슬리, 오지가노, 세이지, 타임 2.13. 메밀, 통밀 파스타, 통밀빵 2.14. 수수 2.15. 넛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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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뉴스브리핑 2023.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琥珀) → ‘늙은 호박이 부기를 빼준다’고 동의보감에 나온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이 살던 시절엔 아직 한국에 호박이 전래되기 전이다. 허준은 호박을 보지도 못했다. 당연히 동의보감엔 호박이 등장하지 않는다. 동의보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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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춘문예 시 당선작 모음 2023.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포레스트 어플*을 켭니다 여기는 역설의 숲, 숲지기는 가위로 가위를 잘라야 해요 비탈진 모래 언덕에 곰발바닥선인장을 심어볼까요 보송보송한 솜털에는 지문이 닳지 않겠죠 천천히 흘러내리는 모래시계를 샀지요 시간의 나무는 백색소음을 먹고 자란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