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이끄심 6화 - 다시 그곳으로 탈북민 수기 김서윤 전도사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생에게 자주 말을 걸어왔다. 그리고는 나에게 너무 걱정 말라며, 북조선에 가면 고향으로 돌아가는 거니 다 살 방도가 있을 것...않고는 순진무구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말을 쉽게 할 수 있겠는가? 나는 그곳에서 탈북자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목도...
-
귀하신 말씀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납했었다. 이유야 따로 있었지만.. 휴가를 내었으면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특히 따로 만나고 싷은 두사람이 있었다. 효준이랑 욱곤이. 뭐땀시 사라졌는지는 모르지만 대체적으로 공통점이 있었으니까. 예전에 "세천구"란 글을 올린적이...
-
단편소설, 너무 푸른 하늘 1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는 다리를 끌면서 두 손으로 기었다. 총과 무거운 배낭이 포복을 방해했다. 그는 수없이 쓰러지고 뒹굴면서 전우들을 따라가려고 몸부림쳤다. 움직인 자리를 돌아보니 한심하게도 오십보 백보였다. 괴뢰군들의 총성은 앞산 너머로 멀어지더니 들리지...
-
★第1264號 Online Photo News ☆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 다리로 멀쩡히 걸어다니고 봄날 꽃구경 다니며 맛난 것 찾아다니면 당신은 행운아다. 삶의 필름을 잠시만 되돌려보면 몇 달...요즘 모습을 감추었다. 옛날 소주 한 잔 마시다가 진보니 보수니 거품 물고 정치 얘기하던 골통도 쥐도 새도 모르게...
-
◇ 2024.07.11(목)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졌던 평화누리길 11코스 ! ^^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는 이유' / J.K 景 ! 잊어라. 기억이 많으면 슬픔도 많은 것이니 하지만 비록 기억을 모두 잊어도 추억은 남는 것 '기억'은 '머리'에 있지만 '추억'은 '가슴'에 있기 때문이다. * '어디'를 걷는지는 중요치 않아. '누구'와 걷느냐가 더 중요한거지...
-
미국 육사 교과서에 기록된 한국인 영웅(임종덕)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염천교 다리 밑에 임시 거처를 정하고 모두가 밥을 얻으러 나갔다. 두 시간 후에 이들이 얻어온 각종 음식을 다 모아서 비빔밥을 만들 어 골고루 배식을 했다. 그러나 정작 임종덕은 자신이 먹을 음식이 없었다. 그러나 다행히 잠잘 곳을 찾아서 임종덕은...
-
인수봉 고독의 길을 갔다 와서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게 자주 보았던 설교벽을 바로 옆에 두고 보고있다. 회색빛 페이스가 갑자기 눈앞으로 확 다가온다. '아! 이런 것이 벽이구나.페이스라 부르는 것이구나.' 저 곳은 누가 초등하였을까? 영원한 초등의 영광을 위하여 부딛혀간 수많은 산악인들의 영혼이...
-
2024 말씀과 더불어(28주차)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인다. 쥐나 새들은 이 뱀의 아름다움에 취해 접근했다가 손쉽게 뱀의 먹이가 되고 만다. 유혹은 항상 아름답고 달콤하다. 그러나 유혹의 실체는 죽음뿐이다. 악도 마찬가지이다. 그것은 언제나 우리를 파멸과 죽음으로 몰고 가는 것이지만, 처음부터 그...
-
지리산 산길이야기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를자주 만난답니다 11. 휴대품 식량 반찬등식재료 과자 견과류 육포 커피등 A-4 용지에 적어놨다가 지우면서 체크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무거우면 힘드니까 알아서 최대한 가볍게 꾸리세요 (기타 더궁금한 것이나 미비점은 다른사람들의 산행기를 보시고...
-
시 쓰는데 필요한 순 우리말들 -2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끝에 나는 종기. ●생채기 : 손톱 따위로 할퀴어 생긴 작은 상처. ●생청 : 시치미를 떼고 하는 모순된 말. ●생화 : 먹고 살아 나가기 위하여 벌이 하는 일. ●서름하다 : ①남과 가깝지 못하다. ②사물에 익숙하지 못하다. ●서릊다 : 좋지 못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