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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배 중에 더 나쁜 건 담배려나 2024.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술 일년에 맥주 한두잔 할까말까고 담배는 하루에 한두개비... 많으면 셋 귀찮으면 일주일내내 안필땨도 잇음 술은 내가 간에서 해독안되는 ...? 취하진않는디 금방 빨개지고 심장 ㅃㄹ뛰는편이라 안마시는 편인데 담배가 더 나쁘려나 금연 해야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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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떤 만남 (원문) 2024.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혹시 시간 있으시면 이야기 좀 나눌 수 있을까요?“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 대화를 나누자는 말에 한동안 주저주저하다 담배 한 개비의 선심이 고마워선지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대합실 구석에 있는 긴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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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 2024.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습에서 서영이의 환영이 아른거렸다. 서영의 존재가 아직 내 가슴에서 떠나지 않았다니. 테라스로 나가 담배 한 개비를 꺼내 불을 붙였다. 담배연기에 한숨을 실어 보냈다. 연기는 꽃모양이 되지 않고 이내 흩어졌다. 다시 담배를 내 뿜으며 긴 한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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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어느 중년의 슬픈 사랑 그리고-10 2024.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아서 괜찮아. 견딜 만해. 이런 맛에 담배도 피우는 거야." 그러면서 그는 초희가 깔고 앉은 그의 점퍼 주머니에서 담배와 라이터를 꺼내 한 개비를 입에 물고 불을 붙였다. "여보~ 당신 담배 피우는 모습이 멋져요. 왜 이렇게 멋진 남자를 여자들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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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비랑 사는데 독립이 답일까? 2024.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렸응 때부 나한텐 아니지만 엄마한테 가정폭력+싸움 겁나 하고 도박에 술담배에 직장도 있어본 적 없어서 내 돈 엄마돈 갖다가 막 씀 완전 한남 사상에 아직도 엄마한테 지랄할 때 물건 던지고 밥상뒤엎고 욕하고 난리쳐.. 오래사귄 남친 있는데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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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벌초 2024.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벽 어스름 속에서 밝게 갈아 세운 한 자루 낫을 들고 아버지 산에 오르면 산 아래 마을은 가까운 듯 멀었으리 새마을 담배 한 개비 불 붙여 물고 한줌한줌 풀을 접어가는 아버지의 벌초는 문득 고요하고 평화로우며 순정하였다 잠 깨지 않은 청개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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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의 비밀 - 제30화. 증거인멸 2024.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곤 박수무당을 데리고 강당을 나왔다. 밖엔 아직도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었다. 권 팀장은 담배 한 개비를 물었다. 그의 옆에서 박수무당은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다. “당신, 설마 내게 거짓말한 건 아니지? 분명히 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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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찾기 / 김서 2024.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은 서로 만나는데 시발 점은 선처럼 죽 늘어나지 않아서 목적지까지 꿰뚫지를 않는다 가로등 밑 웅크린 노숙자에게 담배 한 개비 빌리려는데 여기서 꺼져 가로등 꺼져 길에서 오줌 지린내 생선 비린내 찌든 길이 굴러다닌다 밤새 토사 길은 물걸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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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 올 때 오게 하는 방법 2024.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저씨 만원짜리 거슬러 주시나요. (7) 1. 버스는 여전히 안 온다. 2.후우...인생이 다 그런거지... 3.하늘을 원망하며 주변을 슬그머니 살피며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낸다 4.음...마침 딱 한개비 남았다... 5.한입 빤다. 아...이 맛이다! -> 6. 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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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그 빛(7) 2024.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숙였던 허리를 펴고 쓱 머리를 돌리면서 승강장 아래에서 레일이 있는 자리로 나왔습니다. 그러곤 자기 호주머니에서 담배 한 개비를 빼서 입에 무네요. 전 그것을 보고 이제 몇 개 되지 않는 이 마대둥칠 보기 다급히 다시금 가져다가 던져 올릴 준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