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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남친/남편 음식 양 많이 주는 가게(음식점/식당) 말하고 가는 달글 💕 240120 2024.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논현 - 남도밥상 (양 차이는 모르겠는데 반찬 놓을 때 여자가 같이 안 놓으면 놓으라 알려주시고 물도 여자가 좀 가져다 먹으라 하고 교육해주신대!) 신논현 - 통돼지두루치기&김치찌개 신도림 - 새벽집 신당동 - 황소불곱창 신림 롯데백화점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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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17호 (2024년 9-10월) 문제작가 특집 / 오유미 편 2024.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리도, 담양 길섶의 귀뚜리 소리도 내 귀에 꾹꾹 눌러 담는다. 당분간은 이 소리들을 기억하며 듣기 싫은 소리에도조 금 덜...힘껏 기다리지 않아도 다음 계절은 시간 맞춰 온다. 남도의 가을을 뒷좌석에 태우고 내일은 집으로 돌아간다. 새벽에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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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여기 하나 저기 둘씩 / 박기섭의 여시아독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도는 남도인가 보다. 특히 선암사 무우전에는 수백 년 묵은 고매 수십 그루가 자라고 있다. 이를 통틀어 무우전매라 부르기도 한다. 이곳 매화는 해우소(뒷간), 절 들목의 숲길과 함께 선암사의 ‘3대 보물’로 꼽는다. 정작 나라에서 지정한 문화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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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책박물관 1층 기획전시 [노래책, 시대를 노래하다]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여 마당 등 다채롭고 풍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시대를 풍미하는 노래에 마음을 기대어 노래책에 깃든 다양한 사연을 이해하고 애환에 공감하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란다. 전시 안내 1부 광복 이전(~1945) : 창작 대중가요와 직업가수의 등장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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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운 24년 갈대동인 작품 11편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웃는다 남도 깨끗이 나도 깨끗이 온 세상을 깨끗하게 해주는 이 너 뿐이다 걸레 너는 참으로 위대하다 ....................................................................... 5. 먼 훗날 먼 훗날 언젠가 저에게 분명 질문하실거죠? 살아가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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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소리 / 김정태 2024.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리이다. 담양의 대숲을 지나는 바람은 댓잎을 비비고 흔들어 소리를 만든다. 이것은 댓잎만의 소리도 바람만의 소리도 아니다. 순천만 갈대의 사운대는 소리나 억새의 서걱거림도, 실은 그 들의 몸이 바람과 비벼져 내는 소리이지 바람 자체의 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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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와 풀잎 사이-허세욱의 수사와 흥취-/박장원 2024.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가들과의 남도 문학기행. 담양 식영정(息影亭) 우물마루에 나란히 걸터앉아 건너편 별뫼[星山] 쪽을 바라본다. 문득 「달빛 재실」이 떠오른다. 선생님, 달빛 재실이 생각나세요. 응. 지리산 기슭에서 우울한 봄날을 보낸다. 무서운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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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꽃 찾아 남도 순례기 2024 8. 19~20 2024.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을지. ● 담양 명옥헌의 배롱나무꽃은 아쉬운대로 꽃을 피웠으나 그 밀도가 부족해 보이며 연못을 붉게 물들이는 배롱꽃 낙화는 흔적이 없다. 비라도 한 번 훑고 지나간 것일까. 명옥헌의 위쪽 연못(상지)에서 하지로 흘러 내리는 물은 옥이 울리는(鳴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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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학수 동화작가 하늘로 가다 2024.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고 『마당을 나온 암탉』의 삽화 작가 김환영 화백 등 모두 살갑고 푸짐한 표정의 합체이다. 그중에서 왕림한 글벗에게 가장 공들여 접대하는 보령 토종 하나만 딱 찍으라면 그게 안학수 서순희 부부였던가. 그들 부부는 기다렸다는 듯 배춧속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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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 산사와 전통 정원, 오색으로 만나는 남도여행.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절집 마당이나 툇마루에 앉아서 음악회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스럽다. 음악회가 끝나고, 스님이 들려주는 화엄사 이야기는 덤이다. 화엄사는 8월 내내 자정까지 산문도 개방한다. 여름 한낮의 열기를 피해 절집을 찾고 싶은 여행객을 위한 배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