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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5호 경계비 길. 2023.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변가 대구 사과로 유명한 과수원 집산촌 마을이다 5월에는 120여 호 마을 전체가 능금꽃 향기 속. 아카시아 꽃향기 가득했다. 우깍단 아리깍단 장지망 속질 혈찌미 보살 매끼미 도둑굴등 매산 띠기 포도밭과 문호 띠기 참외 수박밭 등 금호강 건너 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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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선생 말씀 - 2010년 1월 10일 (日) 2021.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대하니 팔공산이 대구 뒤에서 부산 지킨 것 아니야. ‘낙동강아, 잘 있거라.’ 나는 전진한다구. 낙동강을. 그래, 삼팔선 넘었어? 김정일이는 뭐이고, 김일성이 혈족은 뭐이고, 김정은이는 또 뭐야? 그 손자까지 뭐 장군 돼가지고 대장 만들겠다구?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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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권별 목차 2021.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1 대구 2 61 02-12 보리 62 02-13 작은 꽃 63 02-14 여름 일기 64 02-15 가을날 65 02-16 도시의 온도(장시) 66 02-17 청산행 67 02-18 저물 무렵 68 02-19 이른 봄 69 02-20 동면도(冬眠圖) 70 02-21 火田 71 02-22 산에 가서 72 02-23 가을 저녁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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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평 2021.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녁밥을 먹은 후 옆 방문을 두드렸다. 한 처녀가 문을 열고 무슨 일로 그러는 건지를 물었다. “이번 토요일에 울산 내려가요.” 하며 물으니, 이번 주엔 안 간다고 말했다. “모두요.” 재차 물었다. 그렇다고 하기에, “혹시 시간 되면 우리 선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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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호산아] ♣ 낙동강 1300리 종주 이야기 (23) ② 삼강 → 영풍교 2020.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구의 팔공산, 서짝으로는 문경의 주흘산, 동짝으로는 안동의 학가산이 마카 여 와가 딱 떨어졌다 그러더만. 강은 안동짝에서 내려오는 낙동강, 문경짝에서 내려오는 금천, 영주 예천짝에서 내려오는 내성천, 이 세 강이 마카 여서 모여 어부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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佔畢齋文集卷之二 / 遊頭流錄 2019.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를 짓다. 佔畢齋文集卷之二 / 遊頭流錄 某生長嶺南。頭流。乃吾鄕之山也。而遊䆠南北。塵埃汨沒。年齒已四十。尙不得一遊焉。辛卯春。持左符于咸陽。頭流在其封內。嵬然蒼翠。擧眼斯得。而㐫年民事。簿書倥偬。殆二期。又不敢一遊焉。每與兪克己,林貞叔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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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라도의 혼(魂) 義로운 땅,백성과 나라를 지키다 2019.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격문을 짓다’ 담양 고경명 “아! 우리 열읍 수령, 각 처 사민(士民)들아! 충심이 어찌 임금을 잊을 것이며 의리상 마땅히 나라를 위해 죽는 것이니, 혹은 무기를 빌려 주고, 혹은 군량을 도우며, 혹은 말을 달려 전장에서 앞장서고, 혹은 분연히 쟁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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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 발원지를 찾아서 2017.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학산-대구 팔공산까지 조망된다. 가야산 방향 석화성으로 태양이 떠오른 모습 조금만 일찍 올라 왔으며 더 좋았을텐데... 아침 조망이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거창 오도산에서 지리 천왕까지 이른 아침에 보는 한국의 산하는 10월에 보는 화려한 채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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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이와 갓바위 (강추애) 2015.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대구역에 내렸으며, 다시금 버스를 타고 안개가 뿌연 팔공산 계곡에 닿아 돌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숲으로 들어선 첫걸음은 가볍고, 힘차고, 재빨랐습니다. 듬성듬성 오르는 돌계단도 짐짓 재미있어 껑충껑충 숫제 토끼뜀이었지요. 냄새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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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학관(11회) - 小石 박주병 편 2015.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두막집을 짓다 *1960년 학교를 중퇴하려는 계획을 바꾸게 되어 봄부터 다시 서울에 가서 학교에 다녔지만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다. 4·19 참여(4월 18일 신입생 환영회를 마치고 바로 교문을 뛰어나가 데모에 참여) *1961년 5·16 군사정변이 일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