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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이나 볶음도 좋지만, 그대로 먹어도 좋은 순대 맛집 BEST5 2024.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안 ‘할매피순대’. 가마솥에서 펄펄 끓인 돼지 사골 육수에 적당히 초벌 해 일일이 손으로 정성껏 기름을 제거하는 등의 손질을 거친 막창으로 만든 피순대는 잡내 하나 없이 담백 깔끔하다. 잡내 없는 막창은 선지의 맛을 해치지 않아 선지의 고소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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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모님 일곱 번제 축제 준비를 위해 굽은 솔이 지키는 선산을 가다 2024.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일하게 대구 병원에 출타하는 지역 노인들을 위해 365일 문을 열고 있음에 감사와 존경이 앞섰다 그는 사진 작가로 의성 지역 홍보와 역사의 흔적들을 찾아 알리는 숨은 일꾼으로 대합실 한모퉁이에 쌓아둔 빛바랜 수십개의 카메라와 손수 편집한 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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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남친/남편 음식 양 많이 주는 가게(음식점/식당) 말하고 가는 달글 💕 240120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칼국수 - <대구> 공서방 칼국수 (주문 받을 때 남자 말고 여자~) 달구벌 육개장 (더 달라하면 더 준대) 장원식당 (여기는 여자 안 받고 남자만 받는다 함! 다른 여자들이 남친 탐낼까봐 걱정되면 남친 약속 여기로 보내기!) 초가식당❤️ (밥그릇 다름, 큰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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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할머니 이야기 13~완결(完) (스압O 무서운짤X 놀라는짤X )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매의 국수 마는 솜씨는 일품이데이, 내 이 맛은 못 잊을꺼구만. 하시더니 내 부탁 꼭 기억 하그라, 그리고 이따 저녁에 할배 오믄 우리 집서 같이 밥 묵자, 내가 오늘은 두 사람에게 저녁 대접 할꺼구만 하시며 가셨답니다. 지금와서 생각 하니 그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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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할머니 이야기 7~8편 (스압O 무서운짤X 놀라는짤X )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칡 국수, 목욕을 하며 삼촌이 우리 좋아 소중이 많이 컷네? 하시며 툭툭 치셨는데 전 아랫배 쑥 내밀고 그치? 이제 밥 많이 먹고...계셨고 목욕후 배가 꺼진 저흰 또 먹기 시작했어요. 한바탕 폭풍 같은 먹방이 끝나고 각자 쉬고 있었어요. 전 상주 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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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국내 여행 - 이학균 지음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첩국수. 부부식당 ㅇ 목포 : 목포근대역사관. 목포해상케이블카. 서산동시화마을. 갓바위와 갓바위문화타운. 맛집-조선쪽복탕, 독천골 ㅇ 신안 : 퍼플성과 퍼플교. 증도 태평염전과 태평염생식물원. 1004섬분재정원. 기동삼거리벽화. 맛집-증도안성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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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의 언어 2 / 이종수 (시인)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골 할매 며느리 옆에서 슬몃 부끄러웠던규 그만 물어봐 손사래를 치넌디 어린것이 영악허기두 허지 그럼 할아버지 꺼는 뭐라고 해? 할아버지 꺼? 꼭 어머니덜같이 생기셨어 할아버지 꺼는 뭐라 했겄유? ……호호호홍, 그건 좆도 아녀 삶은 감자에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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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대로 4부 마지막 (집으로 가자)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덕비인지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은 뒤로는 유가읍이 자리하는데 네 명의 임금을 배출한다는 비슬산(琵瑟山)이 있고 앞에는 드넓은 토지와 낙동강과 그리고 데니산을 지척에 두고 있다 가까운 곳에 누나집이 있지만 고향집 어머니께 찾아간다며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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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소식 입니다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긴한데 시간은 또 왜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 지요 이박삼일 대구 막내 아가씨랑 약속이 있어 세종 인천 아산 서둘러서 왔어요...도 정확해 빠르게 숲속은 또 변해 갑니다. 아가씨 배웅을 하고 할매 주특기 누워 뒹굽니다. 할일이야 많지만 두 눈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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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대로 2부(소쩍새는 울고 갈길은 멀고 ) 2024.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잔치국수 한 그릇 먹은 탓에 배고픔을 잊었다 오늘 슬치재에서 남원지나 인월까지 일정은 이곳에서 정리할까 했으나 일기예보에 내일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하니 알록달록한 무지개 우산과 먹을 것 사고 다시 길 건너 약국에 들러 파스 몇 장 사서 배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