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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봄~ 2024.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雨歇長堤 草色多 우헐장제 초색다 送君南浦 動悲歌 송군남포 동비가 別淚年年 添綠波 별루년년 첨록파 大同江水 何時盡 대동강수 하시진 비 개인 긴둑에 초록은 짙어졌는데 남쪽 포구에서는 님과의 이별 노래가 슬프네 해마다 이별의 눈물을 강물에 더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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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 소식(댓글) 2023.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동강수 하시진 (大同江水 何時 盡: 정지상 송군) 동강난 한반도 아닌 그대로 한반도 강물이 흘러흘러 만나는 곳 바다 이듯 소리도 드높이 우리 만나리라 식사 잘 하시고 건강하게 만나요 답글 기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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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人송인) - 정지상(鄭知常) 2022.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雨歇長堤 草色多 (우헐장제 초색다) 送君南浦 動悲歌 (송군남포 동비가) 大洞江水 何時盡 (대동강수 하시진) 別淚年年 添綠派 (별루년년첨록파) 님을 보내며 비 그친 강뚝에 풀빛 한결 짙푸른데 남포로 님을 보내려니 슬픈 노래 절로 이네. 대동강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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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人(송인: 임을 보내고)-南湖남호 鄭知常정지상- 2021.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짙어 가는데, 送君南浦 動悲歌 송군남포 동비가 님 떠나가는 南浦남포에는 슬픈 노래 흐르는구나. 大同江水 何時盡 대동강수 하시진 大同江대동강 물은 언제나 마를꼬, 別淚年年 添綠波 별루년년 첨록파 離別이별의 눈물이 해마다 더하는 것을. ○ 一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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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 이야기 뒷편(20 05 31) 2020.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은 왜 일까. 예로부터 이별의 노래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리라. 고려 때 정지상은 대동강에서의 이별을 ‘대동강수 하시진 별루년년 첨록파 (大同江水 何時盡 別淚年年 添綠波 : 이별의 눈물이 해가 갈수록 줄어들기는커녕 저 무심한 대동강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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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 2018.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입니다 送人 雨歇長堤草色多 送君南浦動悲歌 大同江水何時盡 別淚年年添綠波 우헐장제 초색다 송군남포 동비가 대동강수 하시진 별후년년 첨록파 비 개인 긴 언덕에는 풀빛이 푸른데 남포로 님보내는 구슬픈 노래여. 대동강 물은 언제 다할 것인가,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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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送人(임을 보내며)/펌 2018.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送君南浦動悲歌(임 보내는 남포에 슬픈 노래 퍼지네.) 송군 남포 동비가 大洞江水何時盡(대동강 물은 언제나 다 마를까) 대동 강수 하시진 別淚年年添綠波(이별의 눈물 해마다 푸른 물을 더하는데) 별루 년년 첨록파 ※ 정지상(鄭知常, ?-1135)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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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다에서><산문에 기대어> 2017.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쨌든 그 눈물을 끝을 따라가면 천년 밤의 강이 생겨남. ☞ 눈물이 강을 이룰 만큼 슬픔이 큰 화자. ( 송인-대동강수 하시진) ☞ 또는 ....눈물을 흘리며 누이를 추억하다보면 ‘강’이 떠오르는 것 일 수도. 그 강물 깊이깊이 가라앉은 고뇌의 말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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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정지상 2016.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풀빛까지도 서러운 이별의 무대가 된다. 또 ‘送君(송군)’은 시적 상황을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大洞江水何時盡(대동강수 하시진) : 비가 온 뒤라 대동강 물이 불어나 한층 더 유유히 흐르고 있는 데다, 해마다 보내고 떠나는 이들의 애절한 이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