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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이운권종사 2024.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강경․도덕경 등 많은 경전을 배웠으며, 禪書․禪畵도 익혀 상당한 실력을 쌓았다. 영산에서 處處佛像 事事佛供, 佛法是生活 生活是佛法의 훈련을 철저히 받았고, 스스로 그렇게 살려고 최선을 다했다. 고산종사는 일생을 통하여 禪․敎를 겸전하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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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복음 말씀 43 2024.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 롬8:5. - 故常無欲以觀其妙, 常有欲以觀其徼。(고상무욕이관기묘, 상유욕이관기요) - 도덕경 제1장. 그러므로 늘 하고자 함이 없으면 그(천지지시의) 신비함이 보이는 까닭이고, 늘 하고자 함이 있으면 그(만물의) 변방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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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자연(道法自然)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다. 도덕경 제25장 by 누룽지조아.Mar 14. 2024 아무개 물질은 섞여 이뤄졌고 온 세상보다도 앞서 생겨났다 소리와 형체가 없어 고요하고 외롭고 의존하지 않고 만물을 고치지 않는다 만물에 위험하지 않게 두루 운행하여 온 세상의 어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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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체험_15 2024.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할 수 없이 소중한 지식에 봉인해 버린 것과 같은 심정이었습니다. 몇 년이 지난 뒤, 저는 고대의 현인이었던 노자가 쓴 (도덕경)에서 '실재란 말로 정의를 내리기에는 벅찬 것이다. ' ((노자) 제1장의 도하도, 비상도, 명하명, 비상명-도의 길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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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5일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2024.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복음 1장에 있는 이야기와 합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그곳에 다시 서 있다가,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눈여겨보며 말하였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그 두 제자는 요한이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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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9편 - 메타포로 표현할 수 밖에 없는 분 2024.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이라면 그는 절대자라할 수 없다. 진리의 속성이 문자로 뭐라 규정할 수 없는 것(도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도가 아니다(도덕경 1장)이다. 창조세계의 신비 앞에서 인간은 경외감을 느낀다. 하지만 그것이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것이든, 자신을 압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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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참여한 번역서가 출간되어 소식을 알립니다 2024.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장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는 중국어권 역주본이 원서입니다. 저는 번역팀에서 유일한 도가철학 전공자이기 때문에 『도덕경』 중 제일 부담(?)이 큰 제1장이 포함된 파트를 맡았습니다. 해당 도서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래 링크 글을 참고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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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백가 사상 속의 노자와 장자-제자백가-21 2024.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1개 장, 5000자가 조금 넘는 분량이며, 각 장은 대개 짤막한 운문체 문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노자>를 '노자 도덕경'이라고도 부르는데, 제1장에서 제37장까지가 상편으로 '도경'이고, 제38장에서 마지막 제81장까지가 하편으로 '덕경'이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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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도덕경』제11장 2024.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자『도덕경』제11장 [원문] “삼십폭공일곡 당기무 유거지용 三十輻 共一轂 當其無 有車之用” “서른 개의 바퀴살이 하나의 바퀴통으로 모여 있는데, ‘바퀴통의 구멍(無)’이 있기 때문에, (수레가) 수레로서의 효용을 가지게 된다.” [왕필주] “轂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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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1장 ~ 10장 2024.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자 도덕경 제1장 1 [원문]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세간의 道라고 하는 것은, 恒常不變의 眞道는 아니다. 세간의 이름이라고 하는 것은, 항상불변의 이름은 아니다.” [왕필주] “가도지도 가명지명 지사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