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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을 걸으며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길을 걸으며 산길 들길을 들숨 날숨으로 마가며 쉬엄쉬엄 꽃길따라 걷다보니 눈부신 꽃길이 향기롭다 하얀 구름이 떠가는 푸른 언덕길 아래 융단처럼 깔려있는 꽃길 걸으며 무소유의 삶을 배우고 투명한 햇살에 반짝이는 향기로운 꽃마다 깨끗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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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 정호승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에게 정호승 가을비 오는 날 나는 너의 우산이 되고 싶었다 너의 빈 손을 잡고 가을비 내리는 들길을 걸으며 나는 한 송이 너의 들국화를 피우고 싶었다 오직 살아야 한다고 바람 부는 곳으로 쓰러져야 쓰러지지 않는다고 차가운 담벼락에 기대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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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어 걷기 좋은날~~^^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원하다. 하루하루 새록새록 단풍 물들어 가는 잎들 오래 뜸들여온 생의 절정으로 치닫는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춤추는 들길을 걸으며 행복하다 아름다운 계절에 나 살아 있어서 행복하다. 이른저녁 옛날 직장동료들 과의 모임 참석차 내려와 어제밤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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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의 우정(월몽 김영철)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정 빗속의 우정 월몽 김영철 “가을비 오는 날/ 나는 너의 우산이 되고 싶었다/ 너의 빈손을 잡고/ 가을비 내리는 들길을 걸으며/ 나는 한 송이/ 너의 들국화를 피우고 싶었다.” 정호승 시인의 ”너에게“라는 시의 첫 구절은 가을비로 시작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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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길.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길 들길 강길도 다 지나고 봄 길과 가을 길 다지나서 지금은 마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마음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 부모님과의 길 가족간의 길 친구들과의 길 모두가 다른것 같으면서도 전부가 다 같은 내안에 인생입니다, 길은 영원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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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수필>- 10월의 노래 / 정연복 시(詩)!..,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원하다. 하루하루 새록새록 단풍 물들어 가는 잎들 오래 뜸들여온 생의 절정으로 치닫는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춤추는 들길을 걸으며 행복하다 아름다운 계절에 나 살아 있어서 행복하다. > > > 오늘도 긍정의 하루입니다. 자유인 한문희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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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노래 外 3편/정연복•도종환•유치환•나호열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루하루 새록새록 단풍 물들어 가는 잎들 오래 뜸들여온 생의 절정으로 치닫는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춤추는 들길을 걸으며 행복하다 아름다운 계절에 나 살아 있어서 행복하다. 단풍 드는 날 - 도종환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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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벽에 산책을 나갔다 안개가 자욱하니 앞이 잘보이지 않았다 들길을 걸으며 황금들판이 곧사라질거란 생각에 허전함이 밀려왔다 아쉬운 마음에 사진몇장 찍었다 안개속사진은 더 운치가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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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 전임 회장 출간을 축하드림니다 2024.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루를 걸으며 눈빛 맞추고 시간 맞추고 마음 맞추고 사랑 맞추며 산 평생 우리 가족 나이테이다 당신은 6. 복 직장과 글밖에 몰라 집도 삶도 구멍투성이인데 47년 당신 바느질 덕으로 장기 하나 떼 내고 탈장 수술하고 다발성 염증 관절염으로 한 줌 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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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흐른다 2024.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WB | 렌즈 60mm f/2.8 | f32| 0.0 EV | ISO-200| 1/10| Not Fired 가을비 오는 날 나는 너의 우산이 되고 싶었다 너의 빈손을 잡고 가을비 내리는 들길을 걸으며 나는 한송이 너의 들국화를 피우고 싶었다.. 정호승 시집 수선화에게 중에서 "너에게"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