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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시 글 모음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행복해지는 사람 너를 보고 나를 만나는 사람 네가 행복해야 내가 행복하다. 나도 바보다. 모두가 바보라고 하여도 정말 바보가 되어도 바보로 살고 싶다. 언제나 행복하게 너를 행복하게 하고 싶다. 2010.8.16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네게 김옥춘 습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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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시 글 모음 202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 모음 작은 시집 짧은 시집 8-1 그러하네요 김옥춘 그러하군요. 산 오르다 보면 답답하던 마음도 풀리고 졸망졸망했던 마음도 넉넉해지고 그러하군요. 산 오르며 땀 흘리다 보면 단추 풀듯 마음도 열려 어색했던 사람에게 반가운 미소도 짓게 되고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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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맛소 린끌로드 럽미올립미🩵 202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서워지는 거 있지ㅠㅠ 그러고 나서 마지막 가사에 '모두 내 작품, 내 이야기'라고 하잖아 근데 끌로드는 아직 책을 안 썼을 텐데 왜 내 이야기라 했을까 의문이었는데 넘버 끝나고 바로 에밀 졸라가 자기 얘기 하듯이 대사를 하는 거 보고 그게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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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향기에 관한 시모음 1) 2024.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모음 1) 꽃향기 /황학주 나도 걸어왔지만 습지 주체 못할 줄기가 나고 몸 패인 데 꽃송이 꽃 피는 일은 모든 모퉁이에서 살아서 다치는 일이었는데 피었다 어디로 가느냐 모를 일이지만 지지 않는 것이 길뿐이지 않겠느냐 신발에 붙었다 떨어지는 일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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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3일차] 복지요결, 마을 인사, 아동기획단, "우리가 직접 다 했다는게 수박 수영장의 자랑이다!"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야기를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건희와 라희에게 미션을 주었습니다. "어르신! 어르신은 건이나 라희만큼 어리셨을 때 친구들이랑 뭐하고 노셨어요?" "딱지치기! 고무줄 놀이! 그리고 땅따먹기 많이 했지~" 그러자 라희가, "저도 땅따먹기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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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시 글 모음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 모음 작은 시집 짧은 시집 9-3 골라 듣는 우리에게 김옥춘 억울해요! 억울합니다! 아무리 외쳐보아도 듣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맞죠? 정말 그렇죠? 바위 같죠? 벽 같죠? 억울해요! 억울합니다! 도와주세요! 아무리 몸부림쳐봐도 거들떠보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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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 (047, 추수감사)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냥 들으면 어거지 같다. 감사하라는 말을 그동안 얼마나 들었던가? 그러나 이 말을 잘 분석해 보면 엄청난 지헤와 능력을 받는다. 없어진 다리만을 억울해 하면서 평생 비참하게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사지와 인물 멀쩡한데 비참한 사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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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시 글 모음 2024.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 모음 작은 시집 짧은 시집 9-2 일터로 가면서 김옥춘 내 얼굴에 미소를 그린다. 가장 예쁘게 가장 아름답게 그리고 그리고 너를 기다린다. 가장 환한 미소를 주고 싶어서 미리부터 웃는다. 너를 기다릴 때부터 난 이미 네 앞이다. 내 말 한마디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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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위에 그려지는 청춘 #54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 좋아짐 와 2배도 아니네 이거 4배네 4배 .... 4배는 무슨 16배다.. 와 맞아 더비로그 편집하려고 봤는데 영상 다 사라졌더라고요.? ㅎ.. 오늘 완전 액땜했자나 좋은 일이 곧 생길거자나아 완전 럭키비키니시티자나아 응... 오늘 진짜 운 없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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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계간 파란 신인상 당선작 및 심사 총평 등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 들으면 솔직히 기분 좋지만 속은 꼭 그렇지만은 않아서 숨을 참아요 안쪽이 울렁거리며 물결을 만듭니다 나는 어디로 흐르려나요 어디든 흐른 곳에서 나는 있는 것이겠죠 내가 있는 곳이 네가 있을 곳이면 좋겠습니다 이런 말 재밌죠 어감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