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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묵 / 이덕대 (한국수필)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 아래로 돌아드는 좁은 골목길 돌담에는 바람과 함께 길 잃은 새끼 족제비가 무시로 오갔다. 비온 뒷날이면 신작로 이슬받이에는 꺼병이 숨어 할딱거렸다. 여름내 자주색 방울꽃을 달고 있던 늙은 더덕 덩굴은 무서리 내린 가을이 되자 두텁게 마른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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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4기 제2차 전국 정책부장 회의록입니다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급 김치전&사이다 담임선생님 김지선/ 이갑순 4-1 23 7회/40분 35 대구경북 대구 수성도서관 1 수동무 사서 임영미 3~4학년 10 12 36 사월초 1 책사냥꾼 교사 박정화 4-8반 25 13/40분 37 월서초 1 응가 교사 박희정 6-8반 27 13/40분 38 영주 동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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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잠달동 MT후기 (2024-06-29~30)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리뜰막국수집. 알아주는 맛집. 역시 맛 좋습니다. 한그릇 뚝딱입니다. 오중투어에서 엄선한 식당은 언제나 대만족입니다. 녹두전, 만두에 시원한 맥주 한잔 씩. 무더위가 싹 가십니다! 운전 봉사자님들께는 죄송하네요.헌신에 감사합니다. 6. 강릉 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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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1 / 미국으로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찬으로 김치 한 대접 뿐이다 . 물론 주식은 돼지고기로 끓인 수제비였다. 미국에서 넘어 온 구호물품 . 다니던 성당에서 밀가루며 , 옥수수가루. 간혹가다 초코렛 형태의 버터가 오기도 하고 입다 보내온 옷들도 있어서 추운 겨울을 버티기도 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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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암 일대기 소설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 아래였단다, 하고 말했다. 어린 백순에게 들으라는 말인지 혼잣말인지를 하면서 긴 이야기는 생략했지만, 그 짧은 몇 마디가 미묘한 여운을 남겼고, 뭔지 긴밀한 연유를 품은 듯이 느껴졌다. 숙종 임금이 할아버지 보다 15년이나 앞서 승하하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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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적 수사 2 / 이종수 (시인)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어 아래 골짜기에 들었다가 길을 잃었네 저 비탈바다 온통 단풍 불 붙을 때 너와집 썩은 나무껍질에도 배어든 연기는 매워서 집이 없는 사람 거기서도 눈물 잦겠네 쪽문을 열면 더욱 쓸쓸해진 개옻 그늘과 문득 죽음과, 들풀처럼 버튕길 남은 가을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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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라 순교자의 꽃들아! - 당진시 삼선산수목원 뒷산 한바꾸, 솔뫼성지, 신리성지, 합덕제 연꽃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거뜰 팬인거를 아는 모양이다!~ 잠시후 컨테이너를 지나 화장실 왼쪽 뺄간 포장도로를 따라간다!~ 오른쪽 나무계단 오르는 길이 보이지만 그쪽은 삼신산 정상을 찍고 다시 내리와야 된다!~ 왼쪽 출입금지 갈림길을 지나 내려서면 쉼터의자가 보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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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And Overview of Latin Music - 라틴 음악의 기원과 개요 - 1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늘, 김치켓(金永基/朴洋壽) ▼ https://youtu.be/B3VNefFWSWU 가사 샛별 같은 눈동자의 그대 생긋이 웃음지네 그대의 웃는 얼굴 맑은 푸른 하늘과도 같네 아이 아이 아이 아이 즐거운 노래 부르면 슬픔도 사라지고 사랑의 꽃이 피네 아이 아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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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를 뜰에 옮겨 심었다. 어느덧 사시사철 푸른잎을 반짝이며 큰 그림자를 드리운 정자나무가 되었다. 시간이 흘러 아보카도...이곳이 강줄기였다는 소리를 들은 까닭일까. 물은 언제나 아래로 흐른다.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도 그러하다.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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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애 2, 조민구 (LAKPO창설지휘) 선생님이 말하는 민족의 성악가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인범, 김치묵, 이동훈, 장수철, 박재훈, 등과 함께 역사적인 한국교회음악협회를 창립하고 4회에 걸쳐 역사적인 전국 중계방송 대 연주회를 가졌다고 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이루어지고 정부가 서울로 돌아오면서 해군정훈음악대에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