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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학전 그리고 김민기~~!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게도 몇 번 직접 공연도 섭외할 수 있었던 인연이었습니다. 1기에서 3기까지 인연이 있었고 훗날 여자 품바 첫 주자였던 해.미...아픔 없는 곳에서 좋아하던 통기타 음악과 청개구리, 마지막까지 놓지 못하시던 고추장 떡볶이, 맘껏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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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 오누이가 왜 해와 달이 됐는지 알아요?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재윤의 인연이 아주 골때리는 방식으로 시작되잖아요? 이때 한강 위에서 나누는 문자 내용부터 너무 웃겼어요. "얼굴이 좀 세다?" "시정 중입니다." / "정확한 이유는 나도 몰라" "그럼 어설픈 이유라도 좀 대봐요" 같은 티키타카, "소재파악 같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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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피아노 / 철학자 김진영의 애도 일기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은 인연으로 닿은 편집자와의 만남, 몇 주 뒤 드디어 ‘아침의 피아노’라는 가제로 계약서에 서명을 하던 순간까지 모든 일들이 거짓말처럼 이루어졌다. 하지만 책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채 나누기도 전에 먼저 들려온 건 선생의 부고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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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 가는길,153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것은 마지막 남은 아내의 자존심 때문이야,,'' ''네,,지금 당장 해결 하겟습니다,,'' ''그래,,고맙구나,,'' ''그럼 사무실은 어떻하면 좋은지요,,'' ''허허,,이제 그러한 사무실이 필요 하겟는가,,'' ''아닙니다,,출근할 곳이 잇어야 건강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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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언부언의 날들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금 불안했다 대신 하염없는 취생몽사의 어디쯤 옷깃만 스치는 생의 말엽에 대해 골똘히 생각했다 말엽(末葉), 그때는 정말 마지막 잎새처럼 악착같이 매달리지는 말자 다만 잘 지내지? 지나가는 말로 안부를 물어주는 게 그나마 세상의 인연을 껴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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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삭5년차 현직 변호사의 '얼개 컨설팅 과정' 오픈합니다.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다 인연이 닿아 서로연에서 5년째 자기소개서 얼개 컨설팅/ 첨삭을 해 오고 있는 담쟁이넝쿨입니다. 리트 응시하신 분들 모두 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서울대 졸/ KY로스쿨 졸/변호사) 제가 도와드려 입학한 후배님들 중 로클럭 자기소개서 첨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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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차 오념문 염불정진 제59일 『대승기신론』을 찬탄함, 118쪽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설하고 마지막에 중생을 위해 염불을 권하였다. 원효는 일심. 이문. 삼대에 의하여 정토를 설하고 발심의 뜻을 밝혔으며, 사신(四信)보다 넓고 깊은 사지(四智)를 설하고 오행문에 상대하여 오념문을 찬탄하였다. 일심정토 중에 정정취문 정토와 화신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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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 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 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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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윤상원이 마지막으로 글을 남겼다. 결국 윤상원 그이도 80년 5월 전남도청에서 시민군 대변인을 하다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주검으로 발견됐다. 하나 둘 그렇게 죽어갔다. 장례식이 다 끝날 무렵 작업복차림의 한 청년이 조용히 나와서 노래를 부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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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길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으면 함께가는 인생길, 서러운것도 힘든것도 헤쳐나가지 않겠습니까 우리 그길을 함께 할 수 있으면 크나큰 행복이요 좋은 인연 아닐런지요 마지막 죽음의 다리 건널 때 당신과 함께 했던 길 당신이 있어 행복했다는 말한마디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