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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생님의 수필( 은퇴이민 2기 258. 병원 이야기 (11)) 2024.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CNN영어 뉴스를 간혹 보는 게 고작이다. 그래서 병실의 하루는 더 힘들고 지루하다. 나는 돈보스코가 가져다 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두꺼운 책 <개미>를 세 권이나 다 읽어버렸다. 병실 안에도 지겹도록 개미가 많다. "언제쯤 퇴원 할 수 있을까?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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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만전, 배도만 일대기 2024.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영어 공부에 나름 열심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저씨는 멕시코에 한두 달 다녀올 일이 생겼다면서 어학연수원 기숙사에 등록해줄 테니 공부하면서 기다리라고 했다. 그렇게 들어간 기숙사는 험했다. 몇몇 불량 학생이 동네 양아치들과 한 패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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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또 굳이 수능을 볼까..뭘 얻으려고.. 애초에 얻을수나 있는지..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기도 막막하다. 이 학교도 수능 직후에 추천으로 뜰때 맘에 안들었는데 학점 꼬라지 보면 내 수준에 과분한 학교인가 싶어짐. 암튼.. 기말고사 직전에 그러다가 그냥 문득…수의사나 약사가 하고싶더라. 진심이야. 정하게 된 계기는 너무 구구절절…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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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きなものは 2024.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하니까 막막하다 마음만 같아서는 뗏목 지어서라도 일본 갔어 ㅠ_ㅠ 요즘 일본 여름 지인짜 덥대 오사카 사는 친구랑 도쿄 사는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도쿄는 또 비 온다더라 니 어떻게 보내지 .. 그래도 도쿄의 비는 또 어떤지 보고 와서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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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 고독의 길을 갔다 와서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이 막막하다. "오지 말 걸.괜히 와서 이렇게 이런 고생을 하고 가슴을 조리다니, 미치겠다." 자존심이고 필요없이 그냥 줄 잡고 올라가면 좋으련만 암벽산행에서는 용납이 안되는 것 같다. "나는 암벽 산행 하러 온 것 아닌데, 인수봉 정상에서 "먼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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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은교회 2024.06.23. 주일예배 설교 전문: 믿는 사람들이 (행2:42~47)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경이라든지 영어 성경으로 보시면 초대교회가 힘썼던 것은 기도뿐만이 아니라는 것이죠. 42절의 원문 서두는 이렇습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힘썼습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힘썼습니다. 무엇을 가르침을 받는 것, 교제하는 것, 떡을 떼는 것, 기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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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특히 못하는 분야의 공부 있어?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 영어...ㄹㅇ그중 토익을 절대 못해 집중력 부족인가 너무 버거움 남들이 리스닝은 잘된다는데 난 리스닝이 리딩보다 더...맞음 ㅋㅋㅋㅋㅋㅋㅅㅂ 한국사 1급 컴활1급 자격증은 다 땄는데 토익은 한달 학원 다녔는데도 550ㅇㅈㄹ 하 진짜 너무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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