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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5일 해남 달마산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악회 첫 정기산행 참석이다. 연숙언니네 부부와 우리 부부 정말 고생 많이 했다. 바위산을 오르락 내리락 밧줄도 타고 맨손에 바위 등딱지를 움켜 쥐며 다녀온 산!!! 잠심시간 휴게시간 포함 6시간 이상했던거 닽다. 11시 30분에 등반시작하여 옿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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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탐험사 100장면 88 - 초오유, 소수 정예에 무릎 꿇다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헤르베르트 티히(1954년)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이 맨손으로 땅을 짚었다. 그 짧은 2~3분 동안에 벌써 티히의 손에서 피가 통하지 않게 되었다. 손끝이 점점 마비되어 가자 그는 하는 수 없이 물러서기로 했다. 제1 캠프까지 물러선 일행은 바람이 멎기를 기다렸다. 티히의 손은 점점 더 얼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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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탐험사 100장면 84 - 인간, 8,000m에 오르다 나일론 장비로 안나푸르나 오른 모리스 에르조그(1950년)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6일부터 등반을 시작했다. 4,570 높이에 베이스 캠프를, 5,900m에 제2 캠프를 세웠다. 5월 23일에는 정상을 바라보이는 루트를 찾아 냈다. 네 사람씩 자일로 잇고(안자일렌) 눈비탈을 느릿느릿 오르기 시작했다. 바람은 칼날같이 매서웠으나 해가 바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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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별 세 개'의 의미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다. 겨우 암벽에 올라선 상록님이 자일의 한쪽을 바위에 감고 또 일부는 어깨에 건 채로 자일을 아래쪽으로 던졌다. 선등자...일일이 확인하며 도와 주고 있었는데 등산학교에서 암벽등반 실습 교육을 하는 것 같았다. 여성대원 부터 오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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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16.네팔 안나푸르나 -(인천-카투만두-차메)/준비물/히말라야에 대하여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팀이 등반을 위해 베이스 캠프를 설치하는 위치로 일반 트레커들의 목적지가 된다 예를 들어 ABC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MBC는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 EBC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다 PASS:패스, 패쓰라고도 부르고 촐라패스, 콩마라패스, 토롱라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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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4월19일(금요일) 충북 영동군 [갈기산&천태산] 산행기 2024.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은 맨손은 상처가나기 십상이다. 연이어 셋째 로프를 타고 오르는데 그나마 경사가 완만해지면서 오르기에 수월하다. 가쁜 숨...안에 자리 잡은 아담한 영국사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바위가 나타난다. 이후에도 짤막한 로프구간이 나타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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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산 겨울산은 당신의 허점을 파고 듭니다.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문등반이 아니라면 4~6발 짜리 아이젠을 준비하세요. 아이젠은 벗어야 될 곳에서 착용한 채로 보행하다가 몸의 균형이 깨져...있습니다. 등산로는 평탄한 길이 아니므로 등산화가 바위에 부닥치는 순간 아이젠 발톱이 바지자락에 걸릴 위험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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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덕 집중RC 11차 등반 - 초겨울, 고독의 길 2023.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르고 등반을 시작했다. 김 대장은 암벽화에 NBR 반코팅 장갑을 꼈다. 첫피치 시작 부분이 아주 미끄러워 사고가 잦다며 조심하라고 이른다. 나는 맨손이다. 어...그런데 내가 여러번 오른 그길이 아닌 것 같다. 붙잡는 손은 흘러내리고 딱딱하게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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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의 기억-야마노이 야스시 2023.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린 바위가 나오더라도 한순간도 포기하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아무리 한계상황에 빠져도 살아남으려는 강한 의지, 생각을 옛날부터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알파인클라이머는 항상 죽음을 곁에 두고 산을 오르지만 클라이밍에서는 죽음의 공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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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켈, 아이스엑스(ice ax)/아이스피클(Eispickel)/피올레(Piolet) 각부명칭 및 사용법 2023.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운행이나 바위와 경사진 관목 지대가 번갈아가며 나타날 때와 같이 두 손을 자유로이 써야 하는 곳에서는 피켈을 등과 배낭 사이로 대각선으로 찔러넣으면 된다. 스파이크가 아래를 향하고 헤드가 목에 닿지 않도록 해서 배낭의 두 어깨 멜빵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