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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관 시인이 본 53 선지식 31차 30. 차한잔 나누는 담양 정자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밤이 깊도록 차를 마시는 벗들 어느새 지쳐서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슬픔에 겨운 듯이 아쉬운 계절의 끝 깊은 산 속에 우는 먹구렁이 울음소리 차 마시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음을 잊었네! 계절의 뒤안길에는 벌써 옛길이 되어 잠을 청하니 어서 일어나 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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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육(烏蛇肉) Zaocys dhumnades (Cantor) Zaocytis Caro Siccus 오초사, 먹구렁이 뱀과(遊蛇科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사육(烏蛇肉) Zaocys dhumnades (Cantor) Zaocytis Caro Siccus 오초사, 먹구렁이 뱀과(遊蛇科 : Colubridae) 이용부위 건조체를 약으로 이용한다. 금기 철기(鐵器)를 쓰지 말 것. 성미 감함(甘鹹), 평(平) 작용부위 폐(肺) 효능거풍습(祛風濕)풍습(風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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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칠암자 길(1) 2024.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출가한 자신을 자식처럼 아껴주던 스승을 찾아 단숨에 범어사로 달려갑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욕심이 많았던 스승은 먹구렁이가 되어버렸고, 그 스승이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머리를 부딪쳐 죽자 영원은 스승의 혼백을 소매에 담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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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렁이와 고삼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운해와 노을이 예쁜 가을입니다. 불쏘시게 창고에서 먹구렁이를 보았어요. 새벽녘 혹시나 하고 뒷산을 올라 보았는데 운동만 잘하고 왔어요 내려오는 길에는 귀한 야생 고삼 군락지를 만났어요 고삼은 속을 편하게 하고 열증에 좋은 약초인데 특히 궤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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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 3박4일 태풍 종다리에(토끼섬 투어) 고립되다 240820 2024.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si=2gO2x6JpslYvzM5f 파도와 소금기로 침식된 천혜의 해안절벽을 자랑하는 인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 일대 토끼섬 토끼섬에는 전 세계에 1만 마리 정도 남아 있는 멸종위기종 검은머리물떼새와 천연기념물인 황새, 먹구렁이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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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복입니다 ^^ ✋️ -여성, 노약자, 심약자 클릭 금지 🚫 혐오 사진 -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볍게 하고 사랑도 💕 많이 하고 웃고 살아갑시다^^ 흑질백장 ~검은색에 배는 흰색 흑질황장 ~검은색에 배는 누런 색 먹치 먹구렁이 이로운 뱀 🐍 새~쥐등 먹이 잡으면 재수 없음 😭 단고기 🐕 안 먹는 사람의 같은 이치 뱀과 산삼은 대략 위치 알려줌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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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동화책 2024년 7월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빠진 것에 대해 무척 아쉬워하셨다면서 그 사실을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감나무잎이야기’도 실린 책이 2017년 <먹구렁이 기차> 개정판에 실렸고, 2024년 정승각 선생님의 그림이 더해진 <동화 강아지똥>이 나오게 되었답니다. <동화 강아지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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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약 5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철천지원수인 능구렁이는 불도져 운전사의 소주 댓병짜리 속에 들어가 익사했고, 하수구 옆 고목나무 그루터기 속에 있던 먹구렁이는 흙에 매몰되어 죽어버렸다. 우리 종족 역시 수십 마리가 참사를 당한 건 물론이다. 그리고 마을의 이집 저집에선 부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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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참나리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리기를 변덕스럽게 오락가락해서 빈스도 가닥을 못잡고 흐느적 거리고 있습니다. 꽃이 없었음 심심해서 어쩔뻔 봤을까요? 먹구렁이가 ㅈ어슬렁 거리며 화분사이를 점검하고 다닙니다. 저 녀석은 참 점잖은 녀석입니다. 그렇다고빈스가 먹구렁이를 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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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관한 시모음 2)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몸져 누웠다 젖은 나오지 않고 비 오듯 땀을 쏟으며 온몸이 짓물러 갈때 외당숙 할아버지 술 한병 가져왔다 푸른 솔잎 사이 먹구렁이 한 마리 머리를 꼿꼿이 쳐들고 새까만 눈을 뜬 채 똬리를 틀고 있었다 그 구렁이 어머니 몸을 빌려 뒤란의 우물에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