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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사桃李寺 / 김덕남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려나 까치발 소리 없이 굴헝을 헤쳐가며 국경을 몰래 넘는다, 낮달처럼 물처럼 땟국 낀 등피 닦아 오동꽃 밝히려나 모례정毛禮井* 솟는 물로 암흑을 씻으려나 물낯을 길어 올린다, 침향 가득 퍼진다 * 고구려 승려 아도(阿道)가 구미시 도개면 모례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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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선지식의 천진면목] 2. 용성진종 모든 것이 무상하고 만법이 다 고요하다-서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虛名)에 집착하는 우리들에게 던지는 경책이다. 이성수 기자 ● 오도송 스님은 23세 되던 해 신라불교 초전법륜지인 선산 모례정 근처에서 용맹결사 정진 끝에 깨달음을 성취하고 낙동강을 건너면 오도송을 읊었다. “금오천추월(金烏千秋月) 낙동만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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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모례가정傳毛禮家井 & 신라불교초전지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라에 처음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이 머물렀다는 모례의 집에 있던 유적이다. 아도화상과 모례에 대해서는 『삼국사기(三國史記...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우물은 직사각형의 석재를 ‘우물 정(井)’ 자 모양으로 짜서 만들었다. 면적은 246㎡이고 깊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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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송지희 기자의 보살의 길 / 명원 김미희 2024.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근 모례장자의 집터를 매입해 추진했던 성역화 사업, 가야불교 성지이자 구산선문의 하나인 창원 봉림사지와 경주 남산의 청룡사지 6만여평 확보하기도 했다. ‘무소유’ 법정 스님을 위해 송광사 내 불일암을 시주한 것도 바로 김미희 보살이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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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적경 제10권 2024.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바모례가 아아나예 아가우다 阿裨 阿婆牟黎加 阿啊那移 阿迦優頭 이것이 일체를 옹호하는 주문이라. 이 주문을 고․습․진․도라 하느니라. 허공의 모든 하늘이 다 찬탄하여 각기 주문을 폈다. 활디 아활디 아활타가미 아화니니례 活知 阿活知 阿活吒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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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사 창건설화 2024.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골」이라 부르고, 도개동 윗마을에는 외양간이 있었다 해서 「우실」이라 부른다. 또 모례장자의 집터는 「모례장자터」 그리고 유뮬운 「모례장자샘」이라 하는데, 모례장자 샘에서는 지금도 맑은 물이 샘솟고 있다. 이마을에서는 긴 화강암을 우물 정(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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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적경 제10권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바모례가 아아나예 아가우다 ◯阿裨 阿婆牟黎 加阿呵那移 阿迦優頭 아비 아파모려 가아가나이 아가우두 ◯是護一切하는是神呪요乃名曰苦習盡道라하니라 『이것이 일체를 옹호하는 신주요! 또 이름을 고습진도라 말합니다.』 ◆일체제천실탄소언각선주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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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고 둥글고 길고 짧음은 누구의 도이랴 / 도문 스님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도 없는 무학도의 경지에도 이르셨습니다. 그리고 23세 되시던 해에 신라불교의 초전법륜성지인 구미 도개동 아도모례원 모례정 근처에서 용맹 결사 정진 끝에 보리도를 증득하시고 낙동강을 건너시면서 오도송을 읊으셨습니다. 용성 스님의 오도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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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2월 구미 마이크로기행(역사탐방 : 구미성리학역사관) 2023.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자 모례는 아도를 묵호자처럼 받들었는데, 한번은 아도가 겨울에 경주에서 돌아 오다가 복사꽃과 오얏꽃이 산앞에 만개한 것을 보고 그곳에 절을 짓고 살면서 도리사 라 이름지었으니 그때부터 신라에 불교가 시작되었다 4)4절 : 이득신(李得辰) :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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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전설 - 복사꽃 마을에서 솟는 불도(佛道)의 샘 — 선산 모례장자샘 2023.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았다. 모례는 끝내 망태기를 채우지 못했고, 이때 시주한 1천 섬으로 냉산 기슭에 지은 절이 도리사이다. 절을 지을 때는...장자샘 구미 선산에 있는 모례장자의 집 뜰에 있던 우물. 우물 정(井)자 모양의 샘은 아직도 마르지 않았다. 절이름뿐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