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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생신 선물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든 곰돌이와 푸들 강아지에요. 할머니가 엄청 맘에 들어하셨어요ㅋㅋ 크로스백은 아이 어릴때 산 머리방울이고 목도리는 집에 있던 뜨개실로 만들었어요. 이건 아이가 인터넷에서 퍼온 썬글래스 사진을 합성해 놓은 사진이구요 ㅋㅋㅋㅋ 귀엽죠? 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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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 하다가 문득 202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에나 목도리 짜서 하고다녔던 기억 중학교 가정시간에 앞치마에 수를 놓는걸로 실기점수를 받았는데 제가 1등했던 기억 그후로도 뜨개질은 매년 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본격적인 뜨개질은 1980년12월 이른 나이에 결혼해서 아이도 없는때라 심심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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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2024.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 뜨개실도 약간 저런 털실인가? 만드는데 넘 어려웠음;;; 귀에 삔도 야무지게 꼽고 있었는데 팬미팅 끝나고 집 가는 길에 딱 봤는데 없더라 🥲 그리고 사실 고양이를 만들고 싶었는데.......😼 어째저째 하다보니 저래됨 무슨 동물인지 모르겠음 저 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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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실 배합 합니다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 다른일들이 조금씩 끝나간다는 신호랍니다 또 일이 있더라도 넘 추워서 바깥일이 하기 어렵기도 하구요 뭘짤까 모자? 목도리? 스웨터? 수세미? 맘가는대로 실의 성질 쓰임새에 맞게 쉬운걸로 짜봐야죠 ㅎㅎ 3겹 공이 만들어 졌네요 ㅋ 또하나 추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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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병원 포토에세이(vol 60) - 기억의 강가에서 2023.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년이 지난 어머니 생각이 난다. 어머니는 늘 무엇인가를 손에서 놓지 않으시고 무언가를 만들어 내셨다. 한때는 흰색 구정뜨개실로 우리 삼 남매의 테이블보나 이불보를 떠주시고, 아이보리색 털실로 끝부분을 하트 형으로 마무리한 목도리를 떠서 손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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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덮밥 / 최아란 (2023-가을호) 2023.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어진 걷기 코스처럼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길 수 있는 무언가를 차곡차곡 쌓아가면 좋겠다. 속상할 때마다 꿰어낸 뜨개실들이 목도리 여러 개 어치를 넘어섰다면, 그 매듭마다에 실렸을 한숨이 안쓰럽기는 하여도 적어도 목도리 몇 개는 알차게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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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할머니 나무 2023.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엉뚱하게도 대바늘에 걸려 나온 것은 낯설지만 익숙한 뜨개실이었습니다. 할머니는 가만가만 실을 감으며, 이 실로 무엇을...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내 떠올렸습니다. 자식과 손녀를 위해 목도리를 뜨고 장갑을 뜨던 포근하고 다정했던 기억들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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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광야 연말사역 보고 2022.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량키트가 하나도 남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나중에 못받으신 분들이 계셔서 죄송한 마음이 많았습니다. (청송뜨개실) 분들께서는 매년 직접 뜬 목도리를 보내주십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2022년 영등포 연말 광야사역 재정내역 > - 목표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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