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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암(順菴) 안정복(安鼎福)의 행장과 시장, 시호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신년에 목천 현감(木川縣監)에 제수되었다. 관직에 임함에 미쳐서는 교화(敎化)를 돈독히 하고, 기강(紀綱)을 바로잡으며, 묵은 폐단을 바르게 고쳤다. 먼저 대명(大明)의 태조황제(太祖皇帝)가 만든, “부모에게 효순(孝順)하고, 웃어른을 존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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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寒岡) 정 선생(鄭先生) 행장 2023.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애당초 중니(仲尼)를 사모하는 뜻이 없었다면 어찌 3개월 동안 누추한 골목에서 인(仁)을 행하였겠는가. 더구나 함께 약속한 우리들은 모두 맹자(孟子)의 이른바 ‘요순(堯舜)이 될 수 있다.’는 사람이니, 모름지기 각자 분발하여 뜻을 세워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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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모음(한영환) 2016.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는 중니 성은 공이었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생계를 유지하기위해서 창고지기 목장지기등을 하며 지내다가 15세때 학문의 뜻을 두고 탐구하기 시작했으며 주나라 문왕의 아들 주공을 뫼시고 관리로 지내다가 반대파의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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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리한화 [주C-001] 2015.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찌 중니의 무리가 될 수 있겠는가.〔戰國縱橫捭闔之士 皆發冡之人 而軻能以詩禮也 是故孟軻誦仁義 猶老錄公之誦法也 老錄公誦法 賣法者也 軻誦仁義 賣仁義者也 安得爲仲尼之徒歟〕”라는 내용이 보인다. ‘녹공’은 ‘녹상서사(錄尙書事)’의 존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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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산청학술강연회 자료(2014.9.19)자료, 백곡지 일부 外 2014.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구 중니가 왔었다.”고 하였는데, 그 뒤에 죽은 것을 알지 못한다. 최제우(崔濟佑, 최시형의 오기로 보임)는 복술(福述)의 친척으로 전에 말하기를, “나는 옛 사람인 희헌(羲軒, 황제와 복희씨)에게 배웠고 공자(孔子)와 벗하였다.”고 하였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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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소설입니다 201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자 중니(仲尼)에서 유래한 이산(尼山)과 노(魯)나라에서 유래한 노성(魯城)이 아니던가. 훗날 명재가 노성 종학당에 초학화일지도(初學畵一之圖), 위학지방도(爲學之方圖) 등을 걸고 집안 자제들을 가르친 것도 아버지의 유지를 따른 것이었다. 훗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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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여지승람 (충청도)권14.15.16.(한글 번역본) 2013.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文義)ㆍ목천(木川). 후에 오천(鰲川)을 더 두어 모두 38군이다. 《文獻備考》 충주목 忠州牧 동쪽으로 청풍군(淸風郡) 경계까지 28리이고, 남쪽으로 괴산군(槐山郡) 경계까지 48리이고, 연풍현(延豐縣) 경계 까지 31리이고, 서쪽으로 음성현(陰城縣)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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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동국여지승람 제14권~15권 2012.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文義)ㆍ목천(木川). 후에 오천(鰲川)을 더 두어 모두 38군이다. 《대동지지(大東地志)》 연산군(燕山君) 11년(1505)에 충공도(忠公道)로 고쳤다 진천(鎭川)ㆍ괴산(槐山)ㆍ평택(平澤)ㆍ아산(牙山)을 경기도에서 이속시켰다가 중종(中宗) 원년(1506)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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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를 읽고 느끼다 (讀 論語有感) 2012.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신토록 읽어야할 책은「논어」라고 하지 않았던가. 목천(木泉) 선생께서 쓰신 논어에 관한 한시(漢詩) <讀 論語有感>을 감상...논어서) 學而時習暫無餘 (학이시습잠무여) 中尼布德崇仁義 (중니포덕숭인의) 顔子安貧食菜蔬 (안자안빈식채소) 忠孝傳承垂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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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이십일(其二十一) - 낙민 장달수 2011.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眠 중니는 위대한 성인이었지만 / 仲尼大聖人 가죽끈 세 번이나 끊어지도록 주역을 읽었는데 / 易書三絶編 누가 나더러 귀가 있다고 하리 / 孰謂我有耳 옛날 성현의 말씀을 듣지 못한다면 / 不聞古所傳 한 번 들으면 감히 포기할 수 있으랴 / 一聞敢自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