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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회 산행 (2024년 10월 20일. 일) 신산공원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는 뜻이다. 마치 가을의 정취를 아름답게 비유한 말인 것 같다. 그러나 이 말의 어원을 알고 보면 전혀 낭만적이지 않다. 천고마비는 원래 ‘추고새마비(秋高塞馬肥)’라 하여, 고대 중국의 역사서인 《한서(漢書)》에 실린 말인데, 뒷부분에 이런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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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장 미녀의 웃음 속에 칼날이 번득이니. 소리장도 笑裏藏刀 (4)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쌍한 몽골 기마군단도 서기 1260년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진 세기의 대결에서 이집트의 맘루크 전사들 앞에 무릎을 꿇었다. 바로 이 천하무적 돌궐군단과 동일한 족속, 동돌궐의 기병들을 벌벌 떨게 한 이들이 바로 흑치상지가 지휘하는 백제유민流民 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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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朝鮮) 영토(領土)의 로지(鹵地)와 광막지지(廣漠之地)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다. 『‘몽골공화국’은, AD 1,924년 구소련(舊蘇聯)과 코민테른의 지원(支援)으로 건국(建國)하였지만, “이곳에 본래(本來)의 몽고인(蒙古人)인 색목인(色目人)은 없다. 더불어 성길사한(成吉思汗)의 회색(灰色) 눈동자를 가진 후손(後孫)들 역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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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는 '흉노와 훈'의 역사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빠른 기병-몽골군의 보는 것 같은- 앞에서 얼마나 공포에 떨었는지 알 수 있다. 애플람이란 역사가는 그들이 얼마나 극적이고 폭력적인지를 기록했는데, 훈 인들이 아이들을 잡아먹고, 여인의 피를 마시는 악마 고그마의 화신이었다고 썼다. 로마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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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의 몽골군이 중동에서 패배한 사연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항복할 뜻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자고로 몽골인들은 사신을 죽인 나라는 반드시 공격하는데, 쿠투즈의 이런 행동을 알게 된...그런데 마침, 멀리 중국에서 남송 왕조와 전쟁을 벌이던 몽골제국의 황제인 몽케칸이 갑자기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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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잘루트(Ayn Jalut) 전투: 몽고군의 서방정벌중 최대의 참패 2024.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전의 악감정을 버리고, 힘을 합하여 몽골의 침입을 막아내자고 건의했다. 십자군의 기사들은 막 체드부화의 군대에 패배를...소아시아에서 코카서스까지 노예를 매입했다. 그리고 엄격히 훈련시킨 다음에 기병부대를 조직했고, 칼리프가 직접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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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4 - 테무진 몽골을 통일하고 쿠릴타이 열어 칭기즈칸에!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었으니 몽골 기병은 물을 담을 때와 강물을 건널 때 사용할수 있는 가죽 주머니만 휴대했으니 가벼운 차림이었는데, 그들은 말 위에서 잠시 잠을 자기도 했고 밤에도 행군했으며...... 여러마리 말을 끌고 바꾸어 타면서 계속 달렸으며 음식이 없어도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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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당 연합군 2024.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병과 기병, 그리고 난/하주의 유목민 항호를 거느리고 요동으로 진군하게 하고, 형부상서 장량을 평양도행군 대총관으로 삼아 수군을 태운 500척의 함선으로 산동반도에서 출발해 바다를 건너 평양성을 공격하게 했다. 또한 자신이 친위대 6군을 거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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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수도, 흡스골(紇升骨 Хөвсгөл нуур) 202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격하던 기병(騎兵)들은 건널 수 없었다. 주몽은 모둔곡(毛屯谷) 〔魏書云, 普述水〕에 이르러 세 사람을 만났는데, 마의(麻衣), 납의(衲衣), 수조의(水藻衣)를 입고 있었다. 주몽(朱蒙)이 물어 왈(曰), “그대들은 어떠한 사람이고 성(姓)과 이름(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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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魏書》/卷100 高句麗 202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른 뜻이 있을 것이며, 제거 하지 말것을 왕에게 청하였으나 듣지 않고, 말을 기르도록 명하 였다. 휴도왕의 아들 김일제 역시 한무제가 죽이지 않고 말을 기르도록 했다 라고 합니다. 묘한 것은 유목민족의 건국 신화에는 늘 주몽과 같은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