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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4.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수수 떨어진다 환상적으로 아름답구나 꽃길이 수놓은 길을 걸으니 향기로운 내음에 사방에 스민인다 여기저기 흩날려 몽홀감을 안기니 아름다운 꿈속에 잠기는듯하다 어여쁜 꽃길을 산보해 저 멀리서 새들이 화답하는듯 기쁘게 지저귀는구나 20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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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고현와(高弦窩) 선생을 애도하다 〔輓高弦窩先生〕 2022.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3) 고현와(高弦窩) 선생을 애도하다 〔輓高弦窩先生〕 訃滿南州夢忽飜 부만남주몽홀번 奎躔夜墜弔文垣 규전야추조문원 舊蓂漢臘先穰庙 구명한랍선양묘 荒草陶詩一閉門 황초도시일폐문 松柏春秋今日暮 송백춘추금일모 鳳凰山水百年存 봉황산수백년존 斯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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偶吟-牛村公(諱(脩1609-1662)-21世 大護軍公派 2022.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偶吟(우음)-그냥읊음 鄭脩 夏夜風軒夢忽罷(하야풍헌몽홀파)-여름 밤 난간에서 홀연히 꿈에서 깨었는데 蒼蒼皓月漏雲端 (창창호월루운단)-희끄무레한 달빛이 구름 끝에서 비치네 此時浩氣無滯碍 (차시호기무체애)- 이 때의 호연한 기운은 막힘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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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 28首(한시 28수) 2021.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始應休(인간리별시응휴) : 인간과의 이별이니 그래 잠시 휴식을 취하자구나 偶吟(우음) : 鄭脩(정수) 夏夜風軒夢忽罷(하야풍헌몽홀파) : 여름밤 처마에 이는 바람 홀연히 깨어보니 蒼蒼皓月漏雲端(창창호월루운단) : 창창한 밝은 달 구름에서 새어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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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네이버웹툰 정리(20.09.30.) 2020.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토리, 드라마 내 인생도 9...까진 아니어도 5등급 정도는 될까? 만화에서까지 9등급 공부하는 이야기를 보고싶진 않음 45. 몽홀 작가 장태산 / 2015.01.08.~ / 스토리, 시대극, 판타지, 드라마 내가 그림체만으로 거르게 될 줄이야 46. 감히 작가 희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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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의 웹툰 속으로 몽홀 장태산 시즌2 제14화 거침 없는 자-2 더빙 풀버전 2020.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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偶吟(우음) - 鄭脩(정수) 2020.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偶吟(우음) - 鄭脩(정수).생몰미상 우연히 읊다 夏夜風軒夢忽罷 (하야풍헌몽홀파) 여름밤 높은 정자에서 잠 문득 깨고 보니 蒼蒼晧月漏雲端 (창창호월루운단) 푸르디 푸른 흰 달빛 구름 끝에서 새나오네. 此時浩氣無滯碍 (차시호기무체애) 이 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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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과 시베리아 철갑상어 2020.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1세기말경 몽고 동부에는 망홀(Mangqol) 혹은 몽홀(Mongqol) · 몽골(Mongɤol)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중국측 사료에는 몽고(蒙古)─부족이 역사의 무대에 등장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이 부족의 기원은 당대의 실위 연맹체에 속하던 몽올(蒙兀)로 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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釣叟遺稿 2019.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하네 暗思園竹應多景 암사원죽응다경 정원에 대밭 응당 경치가 많겠거니 가만히 생각했더니 那料庭梅夢忽遙 나료정매몽홀요 뜰의 매화에 갑자기 꿈이 멀어짐을 어찌 헤아렸겠나 晩向漁舟消息問 만향어주소식문 늦은 고깃배 향해 소식을 묻는데 一雙鷗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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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夢-2019년 4월 서예문인화 지상전 2019.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짓느라 독서를 탐한다네 紙筆作朋隣墨硯(지필작붕린묵연) 지필은 벗이 되고 묵연으로 이웃 삼아서 迂儒一夢忽難舒(우유일몽홀난서) 우둔한 선비 한 꿈을 홀연 펼치기 어렵다오 수천 하복자 (秀泉. 靑坡 河福子) -수도여자사범대학 졸업(미술 학사) -경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