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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먼저 변화해야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뜻을 이룰 수 있는데, 이를 온전히 이루려면 나 자신이 피상적으로 선하게 변화하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먼저 영원불멸의 도의(道義)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서야만 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하리라(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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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해제글 모음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 글귀가 눈에 들어올 때마다 두런두런 외우고 있으면 내 속이 한층 깊어지는 것 같다. 숫타니파타 사경에 함께 할 수 있는 인연에 감사드리며 저 또한 한걸음 한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연화성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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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孔枝泳, 공 마리아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었다는 것은, 분명히 독자들에게 어필하는 면이 있다는 뜻이다. 공지영 스스로의 평을 빌리면 서사 중심의 소설 전개가 바로...없다 (1989) 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운 시작 (1991)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1993) 고등어 (1994) 착한 여자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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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인생수업_ 240709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다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13. “조그만 것을 소홀히 하지 말라. 물방울이 모이고 모여 큰 항아리를 채운다.”_ 작은 것의 거대함 작은 관심과 따뜻함이 모여 관계가 더 끈끈하게 유지된다 14. “아름다운 꽃이라도 향기가 없는 꽃이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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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힘을 갖추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후략) ‘숫타니타파’ 중에서 (남전대장경(南傳大藏經)의 시경(時經) 中) 불자도 아닌...막연한 순간을 나만 겪는 게 아니라는 깨달음이 주는 위로다. 오늘은 기준이다. 가끔은 서운하기도 하고 뜻 모를 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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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종교 이야기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답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스위스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카를 융(Carl Gustav Jung)은 죽기 직전 “신(神)을 믿느냐?”는 질문을 하자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나는 믿지 않는다. 다만 알 뿐이다.” ▪️[나는 이날 부처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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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또 가서 돌아보지 말지니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숫타니파타). 온갖 욕망과 시기와 거짓과 어리석음 같은 것으로 얼룩진 세상을 넘어서 영생의 길, 불멸의 진리를 찾아서 배우고 가슴에 품고서 당당하게 혼자서 나아가라. 김화 도중에〔金化道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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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낳자마자 출가한 붓다와, 모친에 돌 던진 성철의 절박함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 구절을 되씹다 보면 싯다르타가 출가한 심정이 보입니다. 그가 등지고자 했던 건 사실 처자식이 아닙니다. 그럼 무엇일까요. 다름 아닌 애착(愛着)입니다. 누구를 사랑하고, 누구에 집착하는 일이 결국 에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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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지금 간절한가.’ 펴낸 동은 스님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이고 싶었다. 부산으로 돌아온 직후 오른쪽에 바다를 둔 7번 국도를 따라 오르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어디로 갈까? 설악산과 오대산을 고민하다 강릉 터미널에 여장(旅裝)을 풀었다. 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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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가모니의 위대함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환대의 뜻을 담아 정성스레 음식을 대접했다. 부처는 음식이 상했음을 알았으면서도 가난한 이가 정성스레 대접해준 것이니 베푼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몸이 아플 걸 알면서도 먹었다. 그는 음식을 먹은 뒤 중병, 즉 이질에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