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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점 꽃길에서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든 모습을 보기가 안쓰러워 탐방을 유예해 찾은 격이다. 동읍 행정복지 센터 앞에는 추석 연휴 지나 이틀에 걸쳐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음을 본 적 있다. 아마 입소문을 타고 홍보와 무관하게 꽃길을 걸으려는 이들이 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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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점마을 코스모스 판신마을 백일홍 무궁화 꽃길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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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포진지&무점마을 코스모스길 2024.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싶습니다 마음이 짜한 그런 장소 인듯 합니다 나와서두 한컷 가덕의 핫한 카페에 들러 션한 음료로 더위을 잊는다 주일 코스모스가 이쁘게 피었다는 스토리을 보고 가본다 예효 넘 더웟나 봅니다 일찍 피기도 했지만 코스모스가 시들러 간다 너무 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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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열을 식혀준 소나기 2024.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제 여름이 지나도록 폭풍 성장을 해서 봉오리를 맺어 꽃을 피울 일만 남았더랬다. 다가올 가을이 오는 길목에 무점마을에서부터 코스모스가 화사할 둑길을 걸어볼 기대감이 앞섰다. 배수문에서 무점마을로 나아가지 않고 주천강 둑을 걸었다. 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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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점에서 밀포를 거쳐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용강고개에서 흘러온 중앙천이 동판저수지로 흘러든 곳에서 무점마을로 갔다. 농사로 살아가는 한적한 시골 분위기가 나는 마을...둑길 가장자리는 가을에 화사한 꽃을 피울 코스모스가 싹이 터 생장의 시동을 걸었다. 길섶에는 늦은 봄 행정 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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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들녘, 들길을 걸어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읍 무점에서 무성을 거쳐 용잠삼거리부터는 1번 노선과 겹쳐 가술로 간다고 했다. 돌아올 때는 중포와 상포에서 주천강 곁을 따라 주남으로 왔다. 마을버스 기사로부터 의미 있는 운행 정보를 취득했는데 중포와 상포를 둘러오는 꽤 먼 구간에서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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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길과 들녘을 걸어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포장된 둑길 길섶은 제초제를 뿌려 잡초를 말려두었는데 코스모스 씨앗이나 모종을 심을 자리를 확보해 놓은 듯했다. 무점마을까지 길게 이어지는 동판저수지 둑은 가을이면 코스모스 꽃길로 알려진 데다. 동판지에 가두어진 물이 배수문을 빠져 주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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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그리움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판지 둑길을 걸을 지날 때는 길섶은 자라던 잡초는 예초기로 정리하고 제초제를 뿌려 말끔하게 정비가 되어 있었다. 무점마을에 이르기까지 일직선으로 꽤 길고 긴 둑길의 길섶은 해마다 코스모스를 키워 가을이면 꽃이 만발했다. 오래전 초기 몇 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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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을 보내며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꾸는 논에는 둥근 잎이 펼쳐 나왔다. 물길이 동판지로 드는 저지대 습지는 잎줄기가 시퍼런 창포가 노란 꽃을 피웠다. 무점마을에서 동판지 둑길로 향했다. 일직선으로 길게 이어진 둑길은 판신마을로 이어졌다. 해마다 가을이면 코스모스 꽃길로 알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