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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세계 / 민지희 (1978)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밝아오네 눈을 감고 환상에 젖어보네 행복의 집을 짓고 눈을 감고 사랑에 젖어보네 우리들의 속삭임 내가지을 그 집은 해 뜨는 언덕 무지개도 그려놓고 내가 부를 노래는 사랑노래 영원히 부르리 영원히 부르리 영원히 부르리 -장현준 작사 / 장현준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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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곽을 돌면서 느낀 소회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가 뜨는 곳인데 왜 시체가 나가는 시구문으로 불렸는지 하는 의문점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무덤은 북쪽에 있습니다. 북은 겨울이라 사자들의 사는 곳이지요. 외사산 중 북쪽에 있는 삼각산의 북문이 시구문이니 당연히 내사산의 북쪽에 있는 북악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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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하늘 - 신채호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으나 뜨는 호기심이 버럭 나 이 몸이 곧 무궁화 가지 아래로 내려가 구경코자 했더니, 꽃송이가 빙글빙글 웃으며, “너는 여기 앉았거라. 이곳을 떠나면 천지가 캄캄하여 아무것도 안 보이리라.” 하거늘 들던 궁둥이를 다시 붙이고 앉으니, 난데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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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계간 『시조문학』 등단작품(1986~1990년)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탁류에 무지개로 온 햇빛이네 가 없는 인접의 들에 靑木으로 서린다. .살아 있으므로 / 림혜미 살아 있으므로 환희를 부르는 거다. 생명이 거듭 날 때 잃은 날들 다시 줍는다. 장롱을 영러서 보는 추억의 소꼽 동산들. *모과에게/김은주 모과에게 /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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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계간 『시조문학』 등단작품(1981~1985년)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언덕에 고개드는 갈대꽃들 사랑은 능금빛 웃음 네 가슴에 타오르는. 숨 죽인 가난에도 베갯닛은 덧정 끼고 은실같은 참빛살들 홑이불을 파고 들면 푸름의 숲을 이루는 나의 잿빛 연가여! *바람/ 박필상 불(火)로도 다 못 태울 욕망을 펄럭이며 산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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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계간 『시조문학』 등단작품(1961~1975년)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끄러워...... 무지개 양 끝인양 하늘 속에 흐려져도 꽃불 담은 홍채는 심장처럼 닮아가며 어쩌면, 자그만 사이길에도 수 놓이는 두 발짝, 68 *봄(외 1편) / 조오현 밤마다 비가 오는 윤사월은 지쳤는데. 깨물면 피가 나는 손마디에 쑥물이 들면. 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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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산 자락에 숨겨진 도봉구의 상큼한 명소, 방학동 전형필가옥(간송옛집, 방학동사지)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북쪽 언덕) 그때 묘역과 가까운 이 계곡에 홀딱 반하여 별서 (別墅)를 짓고 '귀록계산'과 '와운폭' 바위글씨를 남긴 것으로 여겨진다. 이들 글씨를 굳이 조현명과 연관 짓는 것은 그가 시루봉 주변에 별서를 지은 적이 있고, 귀록 이란 호를 사용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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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레코드공사 레이블 3 (1976~1979) 2024.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 언덕] (1977.06.16) 지구 JLS-1201253 이성진 [웃으며 살아가리/그리운 영아] (1977.06.16) 지구 JLS-1201254 이관옥...사랑을 아는가/그대 나를 좋아하니까] (1977.07.01) 지구 JLS-1201258 데블스 [너만 알고있어/사랑의 무지개] (197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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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方[3510]古文眞寶(고문진보)後集17 王勃(왕발)--滕王閣序(등왕각서) 및 詩(시) 2024.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勢 : 언덕과 산의 형세. 披綉闥, 俯雕甍, 山原曠其盈視, 川澤盱其駭矚. 채색한 작은 문을 열고 조각한 용마루를 조각한 누각에서 내려다보니, 산과 들은 광활하여 시야에 가득 차고, 시내와 못이 광대하여 눈을 놀라게 한다. ▶ 綉闥(수달) : 화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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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이야기, 행복한 여정, 간절곶 쌍무지개 2024.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다요.” 그러면서 아내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곳을 봤다. 언덕 위에 ‘I ♡ Ganjeolgot’이라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었고, 그...생전 처음이었다. 나는 어릴 때부터 소나기 끝나면서 뜨는 무지개를 참 좋아했다. 그러나 그것은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빛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