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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이야기-故 鵲泉을 추모하며, 대청봉에 올라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막 찍고 넘어가는 시각으로, 동행 없이 오로지 나 홀로 올랐다. 16년 전으로 거슬러 2008년 9월 7일 일요일에, 우리 문경중학교 13회 동기동창 친구들과 어울려 생전 처음으로 대청봉을 오른 이후로 두 번째의 등반이었다. 신새벽의 시간인 오전 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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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감사하며, 6월의 일기, 늘 감사 늘 행복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해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덕분에 우린 행복했었다.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 또 있었다. 평소 아끼는 우리 문경중학교 동문으로 문경관광개발주식회사 대표를 맡고 있는 박시복 후배의 초대로, 우리 문경의 명문 골프장인 문경GC에서 부부동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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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이야기-고재오, 조령산에 올라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동행들을 일일이 챙겨서 낙오하지 않게끔 한 것이 그랬다. 16년 전으로 거슬러 2008년 초가을인 9월 어느 날, 우리 문경중학교 13회 동기동창 친구들과 어울려 해발 1,708m의 설악산 대청봉을 올랐을 때에는, 내 그 친구의 도움이 없었으면 대청봉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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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이야기-과거를 묻지 마세요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장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가 돌아가게 됐다. 참으로 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했다. 호서남국민학교 48회에, 문경중학교 27회 출신이라고 했다. 딱 그것으로 나는 그의 인생사를 다 읽어냈다. 더 확인해볼 필요가 없었다. 점촌국민학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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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문화산책-임무상 초대전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국군인들, 한국 순국 장병 용사님들이시여.! 그의 후손들에게 감사합니다.// 보훈의 달인 올 6월 들어 초입에, 우리 문경중학교 9회 동문으로 한국화가이신 임무상 선배님께서 ‘감동의 글’이라는 제목의 그 글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내게 띄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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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 이야기-잇고 잇는 인연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게 만들어라!" 2024년 6월 21일 금요일 오후 5시쯤에 내 핸드폰으로 수신된 한 통 카카오톡 메시지 제목이 그랬다. 우리 문경중학교 9회 동문으로 한국화가이신 임무상 선배님께서 띄워 보내주신 것으로 다음은 그 본문 전문이다. 영국의 어느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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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이야기-고재오, 조령산에의 도전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구 이야기-고재오, 조령산에의 도전 어언 16년 세월이 흘렀다. 2008년 초가을인 9월 어느 날, 우리 문경중학교 13회 동기동창 친구들과 어울려 해발 1,708m의 설악산 대청봉을 올랐었다. 대청봉에서의 일출을 보기 위해서, 오색에서 새벽 2시쯤의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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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문화산책-‘2024 맨발 페스티벌’에의 초대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상북도관광공사와 (사)한국산림보호협회와 대한민국맨발학교와 재)대한걷기연맹이 후원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우리 문경중학교 18회 동문인 이성환 후배가 이번 행사의 수도권 사업총괄본부장을 맡았다면서, 나를 초대했습니다. ‘문경새재로 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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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 유인경의 ‘오십 너머에도’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합하면 모두 스물세 자의 이런 제목이다. ‘오십 너머에도 천 개의 태양이 빛나고 있지’ 내가 그 책을 읽게 된 것은 우리 문경중학교 17회 동문인 정도신 후배가 내게 띄워 보내준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지난 2024년 5월 18일 토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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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야기-쪽팔린 내기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투썸플레이스 상품권 10만원짜리를 선물로 보냈을 때였다. 카톡! 카카오톡 메시지 한 통이 수신되고 있었다. 우리 문경중학교 18회 동문인 이성환 후배가 띄워 보내 준 메시지로, 문자 한 줄 한 자 없이 달랑 음악영상 한 통이었다. 얄밉게도, 파바로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