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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일락서산(日落西山) - 이문구 2023.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섶(물건을 두는 곳이나 그릇 같은 데의 가장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맨 앞쪽)에 있고, 참외를 따거나 수수목을 찔 때 흔히 올라앉아 쉬었던, 네모가 뚜렷한 바위에 걸터앉아 담배를 꺼내 물었다. 빗낱은 계속 성깃성깃하게 흩뿌리며 비닐 우산을 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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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바라지와 이바지 외) 2020.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니까 파는 사람이 에누리를 한 물건을 사는 사람도 에누리를 해서 샀다면 그것은 결국 제값을 주고 샀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에누리없다'는 말은 두 가지 에누리가 다 없는 상태, 다시 말해 깎거나 보탬이 없다는 뜻이 된다. 머리가 지끈지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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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경제 - 상업과 경제 활동 전반 ) 2018.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흥정 모개로 하는 흥정. 모도지 예전에, 남의 못자리를 이용하고 내던 세. 모줏집 모주나 막걸리 따위를 파는 술집. 모탕세 예전에, 여각【旅閣】이나 장터에서 남의 물건이나 곡식을 쌓아 보관해 주고받던 셋돈. 몫자리 계정계좌. 부기에서, 계정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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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투리 모음입니다. 참고들 하세용 2015.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먼저 물건을 사고 파는 행위 마실 ▶마을 마앙이 ▶많이 마카 ▶모두 마치맞다 ▶ 마침맞다 막내엥이 ▶ 막내 막디잉이 ▶ 막둥이,막내 막죽 ▶ (생의)마지막 만구에 ▶ 만고에 만대엥이 ▶ 정상,꼭대기 만문다행이다 ▶ 천만다행이다 예) 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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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생이 전문 2015.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난 장사 아닌 줄 알어.” 옳거니 그르거니 옥신각신하다 종말은, “난 허가 없이 머리를 깎어 주구 임자는 허가 없이 술을 팔구. 헐 말이 있거든 저리 가 헙시다. 저리 가 해.” 우마차가 연달아 먼지를 풍기며 가는 큰길 저편 끝 수상경찰서 지붕을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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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장삿군 용어들 2014.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건을 파는 것을 '마수걸이라고한다 건다' # 에누리: 흔히 물건 값을 깎는 일로만 생각하기 쉽다. 장사하는 사람이 물건 값을 더 얹어서 부르는 일을 뜻하기도 한다. '에누리없다': 다시 말해 깎거나 보탬이 없다는 뜻이 된다. 맞돈: 물건을 살 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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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명사) - 경제 (상업과 경제 활동 전반) 11.02.05. 보충 2013.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병장사★ 철이 지난 물건이나 헌 물건을 싸게 파는 장상. 마전 예전에, 장터에서 곡식을 마질하던 곳. 막살이 아무렇게나 되는대로 사는 살림살이. 막잡이 ① 아무렇게나 마구 쓰는 물건. ② 어떤 물건들 중에서 좋은 것을 골라내고 남은 찌꺼기. 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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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시작하려는 자녀들에게 2012.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도 모개지를 다시 조정하여 적게 낼 수 있으므로 안전한 장사를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은 불경기가 와서 넘어져도 나는 어떤 경우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도록 빗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우리는 처음에 많은 빛 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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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학기 사회 단어 설명-읽기 2011.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윤 : 장사를 하거나 기업을 운영하여 버는 돈. 조직 : 특정한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여럿이 모여 하나의 단체를 이루는 것...일. 통계표 : 통계 결과를 나타낸 표.여러 가지 일이나 물건의 종별, 대소, 다과(多寡)를 비교하거나 시간적으로 일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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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 108. 경제 (상업과 경제 활동 전반) - 12.05.20. 보충./12.06.20. 보충 2011.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돌이장사 예전에, 일정하게 정해진 곳이 없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일. 뜬금 일정하지 않고 시세에 따라 달라지는 값. 뜬벌이 고정된 일자리가 아닌, 어쩌다가 생긴 일자리에서 닥치는 대로 일을 하고 돈 따위를 버는 일. 뜸가게 뜰에 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