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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의 삶과 문화(8)】 제주의 음식 – 콩잎에 멜첫 / 강서 2024.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리회나 무침을 먹을 때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가시 조심해라. ㅇㅇ집 애기도 자리 먹다가 가시 걸려서 혼났져.” 어머니께서는 우리가 어렸을 때 가시가 위험하니까 자리돔을 잘 다져서 자리물회를 만들어 주신 적이 있다. 여름 반찬으로 콩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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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의 답례로는 대방어가 제격이지! 2024.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이라는 것도 장난처럼 만들어졌다는게 너무 고루시답죠. (미역치의 물고기말은 '냉장고'라던가, 미올비늘치의 물고기말은...그런 면에서, 역시 고루시에게 줄 선물은 제가 좋아하는 생선(회) 대방어로 하겠습니다. 마침 대방어의 물고기말은 '마주침出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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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 2023.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흰무늬미역치라 부른다. 강원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겨울 생선으로 장치는 강원도의 방언이다. 또한 몸이 긴 물고기를 부르는 강원도의 방언이 장치이다. 장치는 몸 길이가 90cm로 뱀장어와 비슷한 길이지만 훨씬 두껍고 두툼하다. 예전에는 이 고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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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리버의 버스킹ㅡ 2022.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을 위한다며~~ 문리버의 환상적인 음률은 흐르고~~~ 멀리서 들려오는 파도소리와 함께~~~ 준비해간 양념으로 자연산 미역치 한마리 회 뜨고 마늘참ㆍ참기름ㆍ 야채ㆍ 콩고물ㆍ 비빕회 였지요~ 둘이 먹다 화장실 가서 안와도 몰라요ㅡ 어찌나 맛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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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품은 섬, 남해 2021.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이 미역치에 찔려 우는 아이들이 있다”며 “특히 쑤기미는 독성이 매우 강해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장은 해삼을 썰어 회로 내오고, 문어와 돌게를 냄비에 넣어 라면을 끓였다. 해삼은 부드러웠고 라면은 쫄깃했다. 해물 라면 국물에 미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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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가서 함부로 만지면 안되는 물고기들.. 2020.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망둥어 인줄 알고 함부로 만지다가 대가리와 등에 각각 나 있는 가시에 찔리면 마이 아픔.. 독가시치나 미역치 수준으로 아프게 쏘는 놈은 아님.. 회, 찜, 매운탕 등으로 먹는데 다 맛있습니다.. ㅋ 생으로도 먹고 반건조 시켜서 먹으면 더 맛있음..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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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오늘의 생선~^^ 2020.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는 회무침으로도 드실 수 있습니다.~ 위에 있는 녀석들을 아래와 같이 한놈 한놈 깨끗이 손질합니다.~^^;; 아래는 급냉 및 진공포장된 상태입니다.~ 다음은 백조기입니다.~ 백조기는 한 팩당(2마리, 작업 후 450g 이상) 8,000원입니다.~^^ 작은 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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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 2020.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리와 미역치 한마리로 끝입니다. 동승꾼 전문 꾼들도 우짜다가 열기 한마리씩 매달고 나오는 실정. 몇번 열기 입질 받았지만 더 태우려다가 빈탕으로 올라오고... 100호 쓰라고 하는데 합사 1호를 쓰기에 60호로 시작하다가 민폐 끼치지 않으려고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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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오늘의 생선~^^ 2020.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포장합니다.~ 미역치는 대는 한 팩당(1마리, 2팩) 10,000원입니다.~^^ 작업은 비늘, 내장 제거 및 세척 후 소금간 후 또 한번 더 세척 후 반건조 및 급냉했습니다. 깨끗이 손질했으니 드시고 싶으실 때 냉동실에서 꺼내서 별도 세척없이 바로 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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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곰치 '속초어시장' 2019.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다리가 눈에 밟힙니다. 특이하게 곰치의 간도 주십니다. 고소한~~ 반찬도 모두 맛있습니다. 배추까지도... 굴젓과 배추 등 너무 좋아서 한번 더 요구했습니다. 옆테이블을 보니 회도 많이 먹지만 도루묵매운탕이 먹음직스럽습니다. 곰치의 간. 미역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