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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안치’‘가는 귀’‘마실’‘시인’’어휘에 대한 명상’‘별다방’‘시집보내다’‘춘몽’‘저녁연기 같은 것’외 여러편 - 오 탁번 시. 2024.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 면도기로 콧수염과 턱수염을 싹 깎았다 텁석부리 내 생애가 이냥 요절났다 - 오 탁번 시 ‘텁석부리‘ * 우리 동네, 시안, 2010 새벽 전화벨이 울리면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 당뇨가 심하던 진외육촌형이 일흔도 못 넘기고 훌쩍 떠날 때도 지난 동짓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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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함과 부드러움 2022.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짜증 날 때가 있습니다 ㅋㅋ 몇 번 이쪽저쪽 조정하다가 결국 부드러운 쪽으로 맞췄습니다. 급한 승질대로 강한 날로 빡빡 밀다 보면 시원하게 수염은 잘 밀리지만 자칫하다 힘 조절을 잘못하면 목 부위에 상처를 입게 되더라고요 ^^ 오늘 면도기로 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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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꿈모임 < 창문 Dream >_ 2021 겨울 5회차 (2021. 3. 4. 목) 2021.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오늘의 꿈제목 * < 연두색 봉고차를 타고 가는데, 창밖을 보니 지진이다 > < 전기 면도기로 팔의 털을 밀다 > < 커플링을 꺼내 친구에게 자랑을 하다 > < 문어 남자가 나의 비행 fly 을 도와주고 있다 > < 친구들이 나를 모함해, "너네 나빠" 소리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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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20.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는 일회용 면도기를 꺼냈다. 면도기를 머리에 대고 밀면 금방 머리가 밀리는 줄 알았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밀다보니 방법을 터득했다. 면도기를 들지 않은 손으로 머리카락을 만지며 머리카락은 난 반대방향으로 거꾸로 면도기를 밀어야 했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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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하던 날 2019.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으니 일견 당연해 보인다. 곳곳의 거울을 치우고 렌즈를 외면하게 되는 건 필연의 수순. 하나 남은 거울에 의지해 수염을 밀다 혹 이마나 눈 가나 미간이 비치면 멍하니 서 있기도 부지기수. 면도기를 집어던지고 현대문명의 총아, 고 픽셀의 최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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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과 유사한 인도네시아어 2017.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TOLAK 밀다 우리말 탈락과 같습니다. MASUK ANGIN? TOLAK ANGIN.이라고 선전하는 생약 감기약이 있습니다. RUMAH 집 이 말이 우리말의 움막과 같다고 합니다. 우리말에는 첫발음에 ㄹ 을 붙이기 싫어하고 H가 ㄱ 받침발음으로 변하였다고 합니다. KA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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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말이야기~ 2017.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리며 거울을 본다. 머리를 세워도 보고 2대8의 가르마도 만들어 보지만 어떤것도 맘에 안든다. 면도기로 듬성 듬성 자란 수염을 밀다 말고 문득 면도기 날을 바꾼지 꽤 오래지만 별로 아프지 않은 것을 느끼면서 이제 내 피부도 이정도의 거친 날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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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마 2017.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파라트 면도기 라지어메써 면도날 쫄프라이에스 게섀프트 면세점 제엔스뷔르디히카이텐 명소 모스키토 모기 알 모두 위버모르겐 모레 이히 칸 니히트 훼어슈테엔 모르겠습니다 모델 / 팁 모양 훗 모자 볼레 모직 볼슈토프 모직물 엑케 모퉁이 데케 모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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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마 2016.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이오 면도기. 면도날 루오고 파모소 명소 잔자라 모기 도뽀도마니 모레 논 까삐스꼬 모르겠습니다 모델로/티뽀 모양 깝뻰로 모자 라나 모직 떼쑤또 디 라나 모직물 안골로 모퉁이 꼬뻬르따 모포 뻴리챠 모피 꼴로 목 골라 인후 꼴라나 목걸이 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