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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 그래? 까지꺼 그냥 팍팍 써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대방 목소리 잘 들렸다.... "여보? 나야." "응" "아직 골프장이야?" "그래" "나 지금 백화점인데 마음에 꼭 드는 밍크코트가 있어서..." "얼만데?" "천 오백" "마음에 들면 사." "고마워. 그리고 좀전에 벤츠 매장에 갔는데 신형 모델이 2억이래 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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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봄은 해일이 삼켜 버렸어/안세건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국시대 이국시대 단일민족시대 다국적시대, 현수막 옷을 입고 관속에 누워 찬송가를 부르며 횡설수설 매장되는 자서전 2 밍크코트를 입혀줘 흙으로 돌아가는 길이 추워 식인초(草)들, 팔을 내 저으며 메시야를 만드는 중 동. 서해의 오메가를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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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위의 시간, 믿음과 영화④] 영화 '밍크코트'(2012) - 자세히 들여다본 가족의 얼굴/이모세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밍크코트는 가족 간의 사랑과 배려를 나타내는 소재로 사용됩니다. 현순의 큰언니 명숙이 어머니한테 효도 선물로 준 밍크코트를 어머니는 현순을 위해 줍니다. 그리고 현순은 자신의 딸 수진을 위해 그 코트를 팔아 필요한 돈을 주게 됩니다. 어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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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도 밍크코트 ㅠ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에겐 2년전 입양한 가족이 있어요 이름은 만복이라 지었구요 2년전 울산에서 어느분이 파양한데서 파양비 10만원 드리고 직접가서 차태워서 데려온 골든 리트리버 순도 99%랍니다 요즘 복숭아 봉지 쌀때마다 데리꼬 다니는데 더워서 죽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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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심통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속 심통이 난 표정이라 할배가 물어봤다 "왜 그려?" "별일 아니유 ~" "별일 아니긴 ~ 뭔 일이 있구먼!" "아니라니께 !" "당신만 밍크 코트가 없어?" " . . . . . " "당신만 다이아 반지가 없어?" " . . . . . " "그럼 뭐여 ?" 그러자 할멈이 한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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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하나님(神)*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간이란 사람이 어느 집에 들어가 큰 금덩어리, 은덩어리와 시날산의 외투 한 벌(지금으로 말하면 수천만 원짜리 밍크코트)을 보고 탐이 나서 그것을 숨겨둔 죄로 하나님의 진노를 격발하여, 그다음 작은 성읍 아이성 전투에서 대패하여 군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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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죽는 제주도민 위해 전재산 수백억원 기부한 미녀재벌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저히 이익을 낼 수 없도록 만드는 재벌기업들이야 말로 동반성장의 최대 걸림돌이다. 또한 수백만 원 가치의 명품 백과 밍크코트 차림으로 재래시장에 나와 콩나물 값을 깎는 여인들이나 일인당 100,000원 짜리 식사 후 택시타고 요금 9,500원에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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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구속력이 없다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된지 오래였다. 어느날 침대에서 여비서가 행위 중에 동작을 멈추고 사장에게 말 했다. "이봐요. 나 밍크코트 사주지 않겠어요?" 그런게 지금 문제야. 어서 계속 해.. "나. 밍크코트를 꼭 갖고 싶어서 그래요. 안 사주면 안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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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삶/홍윤표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독한 삶/홍윤표- 빈 리어카로 일자리 찾아 마음을 싣고 거리에서 인도를 쓴다 도심 변에는 부자들이 입다가 버린 밍크코트가 하수구 뚜껑 쓰임새로 쓰고 한여름을 입다 버리며 열린 창에 기대서 비좁은 시궁창 냄새로 시내를 덮으니 화구畫具엔 오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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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선물 202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직 버버리코트, 포수들이 우리를 탈출한 밍크라며 총들고 잡으러올지 모른다며 남편이 놀려먹던 둘째 며느리가 해준 밍크코트, 이런 건 키 작은 나한테는 어울리지 않는 선물이었다. 어제 우연히 Edgar Allan Poe의 Annabel Lee라는 시를 읽었다. 하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