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유부남을 사랑하는 것... 2024.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정하고, 함께 분노하며~ 그 남자 혹은 그 남자를 꼬신 여자를 뭐 그런 사람이 다 있어! 생각하기도 했고... 뭐 주변에서 바람 피는 동료, 지인,친구들을 보면서 왜 그럴까?! 생각하기도 하였으며.. 유부남이랑 걍 가까운 관계를 갖는 여자들을 보면서도...
-
오컬트 힐링 타로 (제 1회) 2024.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형심리이론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강조하는 바, 자아론은 태고 원형이라고 하는 원형적 인물상(캐릭터)들의 유형을 잘 알아야 합니다. 융심리학이나 현대 심층심리학에서 다루는 태고원형들에는 '전사', '왕', '왕비', '교황...
-
양영길 시인 (71호) / 물에 갇힌 섬, 그 은유를 넘어서 2024.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 바람이었다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더 납작 엎드렸다 바다 건너 고을 건너 외진 땅 제주의 4월은 - 「4월에 피는 꽃은」 전문 지은 죄도 없이, 죽어야 하는 이유도 모른 채 죽어간 수많은 목숨들이, 4월이 오면 이 섬 여기저기에서 꽃으로 터지며 아프다고...
-
매화, 여기 하나 저기 둘씩 / 박기섭의 여시아독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땅에 피는 세 그루의 매화다. 단성면 단속사지의 정당매, 단성면 남사예담촌의 원정매, 시천면 산천재의 남명매가 그것이다. 호남5매는 장성 백양사의 고불매, 순천 선암사의 선암매, 담양 지실마을의 계당매, 전남대학교의 대명매, 소록도 중앙공원의...
-
초기경전의 죽음명상 - 아홉 가지 공동묘지 관찰 2024.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직 피는 남아 있는 채로 힘줄에 얽혀 서로 이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 ⑤해골이 되어 살도 피도 없이 힘줄만 남아 서로 이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 ⑥백골이 되어 뼈들이 흩어져서 여기에는 손뼈, 저기에는 발뼈, 또 저기에는...
-
세계를 실은 무게보다 더 무거운 실존의 이유[최숙미론] 2024.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피는 아침 약도 먹고 연분홍 볼 터치도 해보건만 울음은 그치지 않았다. 오늘도 내일도 병신같이 잘할 텐데 울었다. 봄꽃 지고...흐드러졌는지. 춘래불사춘이야. 입을 벌리고 봄바람을 먹어도 눈물은 그치지 않았다. 남편의 전화가 실시간으로 울렸다...
-
태풍에 관한 시모음 16) 2024.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미정 남자의 방향이 바뀌었다 고기압과 저기압이 부딪혀 소문이 시작된다 처음 보는 날씨의 꼬리는 잊었던 장면을 떠밀고 높게 쌓은 기억의 담을 뛰어넘었다 수심 깊은 진실이 솟구친다 심리상태는 늘 바뀌는 거라고 진로예측은 이미 늦었다고 여자의 등...
-
바람피는 남자의 심리는 무엇 3094 202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피는 남자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1. 애정결핍을 들 수 있다. 어릴적 부터 엄마의 사랑을 충분히 받으면 사실 그러한 심리적 공허함이 줄어들게 된다. 어릴적에 엄마 젖을 충분히 먹고 자라난 아이가 건강한 반면에, 엄마의 품을 그리워하고 엄마와...
-
구여친 서사에 과하게 공들였던 그때 그 드라마 (스압) 2024.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니 남자친구가 싫어할 텐데." "그냥 친구야." "상관 안해." "니가 나한테 이럴 수 있어? 가!" "가지 마요." "그거 놔요." "못놔. 니가 놔! 그리고 너. 너도 딴 여자랑 눈 맞추지 마." "기껏 공부하러 가서 눈 맞은 게 이 자식이야?" "상상력이 그거밖에 안...
-
♣복음말씀의 향기♣ No3939 8월4일[연중 제18주일] 2024.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신처럼 심리적 고통을 받는 이들에게 의미를 찾아주는 일을 하기 위해 공부하였고 그것을 전하며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당신 살과 피는 내 빵과 물고기를 바치게 만듭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분을 창조자로 믿고 그분이 나를 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