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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개정행소집경_10. 서원, 지계의 공덕, 지옥 2024.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하여 게송으로 말하였다. 옷 잃고 눈마저 상하니 사람 몸으로 무엇을 하리오. 더 이상 일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었으니 이 때문...계를 허무는 자는 거짓으로 사문이라 하여도 마땅히 공양을 받아서는 안 되며 모든 선한 공덕을 잃게 될 것이라.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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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개정행소집경_9. 보시의 공덕 2024.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워 공양하니, 사른 향기가 백천 곡(百千斛)을 넘었다. 또 한량없는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니, 그 맑고 고운 소리가 멀리까지 울렸고 땅을 진동시켰다. 그때 그 장자는 온갖 깃발을 차례로 늘어놓고 당각 밖에 두루 휘장을 펼친 뒤에 구슬과 영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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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개정행소집경_6. 보시와 지계, 선정 2024.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자가 게송으로 부처님을 찬양하고 나서 마음으로 환희를 내었으니, 비유하자면 상주(商主)가 큰 재물의 이익을 얻은 것과 같았으며, 농부가 농사를 잘 지어 풍작을 이른 것과 같았고, 또한 용맹한 장수가 전쟁에서 승리를 얻은 것과 같았으며,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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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요집_30. 잡요부(3), 금하는 음식, 방귀와 재치기, 대소변 2024.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처님께 공양하였고 부처님께서는 그를 위하여 법을 설하셨다. 그러자 수다원을 증득하였다.” 또 『신바사론(新婆沙論)』에서 말하였다. “옛날 달차시라(怛叉尸羅)라는 나라에 어떤 한 여인이 살고 있었다. 그녀는 월광왕(月光王)이 천 번이나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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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요집_29. 송종부(2), 죽음, 혼과 넋, 장례, 후생 2024.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져다가 발우에 담아 내 손 위에 올려 놓아라.’ 아난이 명하신 대로 하자 부처님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사리...영(靈)을 옮겨 갑자기 없어졌으니 어찌 장하지 아니하냐?’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칙명을 내려 탑묘(塔廟)를 세우고 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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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요집_23. 십악부(8), 진애(성냄)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항복시켜서 발우 속에 담아 가지고 오셨다는 말씀을 들었다. 그러자 온 나라 인민(人民)들도 모두 가서 함께 구경하였다. 독사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몹시 부끄러운 마음이 생겨 이 독사의 몸이 싫어졌다. 독사는 곧 목숨을 마친 뒤에 도리천(忉利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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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요집_23. 십악부(7), 간탐(탐욕)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서 게송을 읊어 밥을 빌었다. 배고픈 것이 가장 큰 병이요 모든 행(行) 중에 제일 고통스럽다. 이와 같은 법을 아는 사람이면 열반(涅槃)의 도를 증득할 수 있으리. 이 때 그 집 주인이 나와서 공손히 맞아들여 요를 깔고 앉으라고 하였다. 야사는 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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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요집_22. 수보부(2), 늙음, 병듦, 죽음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에 발우를 가지고 사위성(舍衞城)에 들어가서 분위(分衞 : 乞食)하실 때 사부 대중들이 다 따르고 있었고 온갖 하늘ㆍ용신(龍神)들도 각각 향과 꽃을 싸가지고 음악을 연주하면서 위에서 따라가고 있었다. 그 때 부처님께서 도안(道眼)으로 보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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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요집_20. 욕개(1), 5욕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게송에서 말하였다. 악한 짓을 하고도 곧 후회하지 않으면 그것은 마치 우유가 곧 낙(酪)이 되는 것과 같고 또 마치 재로써 불을 덮어놓은 것을 어리석은 사람이 함부로 밟는 경우와 같다. (3) 가욕고(呵欲苦) 『지도론』에서 말한 것과 같다.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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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요집_18.1. 보시편(2), 보시하는 법과 복전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떤 게송에서 말한 것과 같다. 어머니가 어린아이에게 젖을 먹이되 한결같아서 달이 지나도 지겨워하지 않건만 젖먹이의 목구멍이 행여 닫혀버리기라도 하면 젖을 먹이고 싶어한들 어찌하겠는가? 차라리 가난하고 궁핍한 이로 하여금 재물이 다하여 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