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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속담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의 새끼는 못 데리고 산다. 부부간은 낮에는 점잖아야 하고 밤에는 잡스러워야 한다.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 가는 말이 고우면...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일찍 일어나는 새는 늙은 새다. 개천에서 용 난 놈은 반드시 숫놈이다. 내일로 미뤄도 될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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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라 그런가 다 버리고 도망가고 싶음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번 학기 너무너무너무 바빠서 수요일만 제대로 잘 수 있고 나머지 요일은 다 밤 새다 쪽잠 자거든? 진심 다 놔두고 뛰쳐나가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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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만나는 새를 보다, 윤병렬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 밤나무, 오동나무같이 잎이 넓은 나뭇가지에 둥지를 짓는다. 몸 색깔이 화려한 노란색이라 노출되는 것을 꺼려하는 모양이다. 숲에서 꾀꼬리를 찾기가 무척 어려운 이유다. 꽤 높은 곳. 두 갈래로 갈라진 나뭇가지 사이에 풀잎, 노끈, 비닐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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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장 밤에 집으로 처 들어가 다 물어 죽였을걸"""""쓸개를 빼먹는데 참겠냐고"""""이 발언은 어마어마한 발언이다.지금까지 이렇게 인간의 잔혹성을 직접드러내 동물은 없기 때문이다.물론 인간이 나쁜 것은 안다.그러나 이렇게 정밀하게 설명하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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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方[3636] 東西南北 2024.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 오래된 신석기로 생각됨) 이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샛-하늬-마-높}바람과 東西南北의 고유어 1. 새(東) ; 새다('새'의 동사화) = 東트다. ---------- 날 새우다(밤을 뜬눈으로 밝히다) ---------- 샛바람 = 東風 2. 하늬(西) ; '西'風謂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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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달 지새는 밤에 창전 짚고 넘는 임과 2024.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는 임과 등잔불 희롱할 제 뻥끗 웃고 품는 임을 백골이 진토하도록 잊을소냐 1) 지새는:지새다. 달빛이 사라지면서 밤이 새다. 이 경우는 목적어를 취하지 않는 자동사(自動詞)이며, 목적어를 취하는 사동사(使動詞)는 ‘지새우다’ 이다.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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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시 목록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오리는 새다(정일근) 모닥불(안도현)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 찔레(문정희) 모순의 흙(오세영) - 차 - 목계장터(신경림) 찬밥(문정희) 목구(백 석) 참깨를 털면서(김준태) 목마와 숙녀(박인환) 참회록(윤동주) 목숨(김남조) 처서기(박성룡)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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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조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고조(寒苦鳥)는 불경 속에 나오는 상상의 새다. 히말라야의 설산(雪山)에 산다고 해서 설산조(雪山鳥)라고도 부르는데 둥지를 만들지 않기 때문에 밤이면 사나운 눈바람을 그대로 맞으며 온몸이 얼어붙는 괴로움을 겪는다. 그래서 밤만 되면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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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양이에게도 “루틴”이 있다는 걸 알게됨 202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처 : https://twitter.com/jee_umm/status/1456615570854453254?s=20 정지음 on Twitter “요즘 본의 아니게 맨날 밤새다 우리 고양이에게도 “루틴”이 있다는 걸 알게됨 자는 시간은 약간 뒤죽박죽인데 기상은 맨날 칼같이 am 5:08 쯤에 하더라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