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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와 천재 / 양안다 2024.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나면서 말했다. “아름다운 영혼이에요. 당신은 정말 착해요.” 모든 게 끝장났는데 그런 말을 하다니. 잠에서 깨어나면 밥알을 씹는다. 커피를 연하게 내리고 삼킨다. 온몸 곳곳 살아 있습니다. 나는 아직 살아 있다. 나의 마음이 아직 살아 있다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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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시 글 모음 2024.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 기쁜 날 서러운 날 야속한 날 살고 싶지 않은 날 막막한 날 날마다 달랐을 그 소리 들리는 듯합니다. 보이는 듯합니다. 밥알 하나의 소중함 내 자식의 귀함 내 어머니의 가슴 참아야만 했을 눈물 목메었을 서러움 내 어머니의 생활 누룽지를 긁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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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달걀볶음밥 2024.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꺼내고, 4. 팬에 식용유(2)를 한 번 더 두른 뒤 채소를 넣어 센 불에서 볶고, 5. 채소가 반 이상 익으면 중간 불로 줄여 밥을 넣고 재빨리 볶고, 6. 밥알이 풀어지면 새우젓, 후춧가루(약간)을 넣어 고루 섞어가며 볶다가 스크램블에그를 넣고 섞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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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떡상중인 떡..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 느낌이라는데 포슬포슬하니 맛있어보임.. 파주 영의정인절미 인절미 안에 팥고물이 들어있는데 이것도 맛있더라.. 백년화편 밥알찹쌀떡 식감이 독특하다는데 궁금해 평택 서울떡집 호박시루떡 수원~평택 지역 맘카페에서 ㄹㅇ 핫했다고 함.. 나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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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이별/김종원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긍정적인 이별/김종원 지나버린 것들은 항상 추억된다. 그리고 추억은 무엇보다 날카롭고 간절하다. 고슬고슬한 밥알은 쌀이었을 때를 추억한다. 하지만 일단 밥이 된 상태에서는 다시는 쌀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다. 사랑도 마찬가지이다.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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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q 쌀벌레 처음봤는데 심장마비걸리번ㄹ함 ㅜ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빠가 쌀 씻처놓으래서 씻어놓고 물 부었는데 까만 흑미같은게 밥알옆에잇길래 머혀하고 손으로건져냇늗데 작은 다리가 꿈틀거림 ㅋTqㅜㅠㅠㅠㅠㅠㅠㅓ ㅜㅜㅜㅠㅠㅠㅠ 미린거아님..? 나 몇년넘게 자취하면서 쌀 싯을때 한번도 못1봄... 미친거아님..? 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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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 할매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용천을 떠네 니 국밥 한 그릇 먹고 배부른데 욕한 바지 더 처먹어 볼끼가 배 터지게?“ 그 말에 식당 안 손님들은 국밥 속 밥알들처럼 하얀 이빨을 드러내 놓고는.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저 할머니 ..잘 먹고 갑니다. 담에 또 올게요“ “뭐할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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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 볶음밥 레시피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겉에서부터 익기 시작하면 저어가며 스크램블을 만들어줍니다. 재료들이 고소하게 익으면 밥을 넣고 함께 섞어줍니다. 밥알이 볶아지면 약간 밀어두고 빈 공간에 진간장 2/3 큰 술을 넣고 불향의 구수한 맛을 내기 위해 간장을 약간 눌러 태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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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알은 밥그릇에 있어야지.....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데 있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밥이 개 밥그릇에 담기면 그만 더럽고 초라한 개 밥이 되고 맙니다. 밥알이 사람의 얼굴이나 옷에 붙어 있어도 그만 추하게 느껴집니다. 밥이 밥그릇을 벗어나 제 본연의 자리를 잃음으로써 동시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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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끝물인데 오늘 위쪽에 사랑니 나고 있는데 어캄…?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은 밥알보다 작은 수준으로 난거같은데 아직 한쪽만 이러거든? 한달뒤에 교정기 땔 가능성 높았는데 막바지에 이러면 어떡함…? 사랑니 날때까지 기다린다음에 교정기 떼야해? 하 진짜 왜 갑자기 나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