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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58코스 후기 : 춘장대해변 ~ 선도리갯벌체험마을 - 2024.09.28 2024.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들어준 아이스커피 한 잔을 들고 카페 옆에 있는 그네 의자에 앉아 한참을 넋 놓고 바다를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 전에...따라 걷는다. 우측 밭에서는 몇 사람들이 쪼그리고 앉아 밭일하고 있다. '꿀고구마를 싸게 팝니다'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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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환절기 2024.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터지도록 밭일을 하며 울었다'는 말로부터...... 그렇게 사람 같지 않은 생활을 몇 년 하면서 돈을 조금씩 모아 황소를 사고, 소를 열심히 키워 팔아 농사지은 돈과 합해서 논을 사고... 그렇게 재산을 조금씩 불리셨다는 지난 얘기를 하더군요. 나는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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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에 대한 소고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스의자에 겨우 몸을 의지하고 카세트의 스위치를 찾아 돌렸다. 그러자 관광버스 -1- 안에 신나는 노래가 시끄럽게 가득 차 넘쳐흐르기 시작했다. “아! 신난다!” 뒤쪽에서 손뼉 소리와 함께 흥겨운 노래 소리가 반주에 어울려 울려 퍼졌다.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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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치명적 문화..ㄷㄷ..jpg 2024.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고 고관절과 무릎관절을 손상시킵니다. 흔히 밭일을 하거나 전업주부, 용접기사들이 유독 무릎과 엉덩이뼈 부근 통증을 호소...어쩔 수 없이 바닥에 앉아야 할때는 벽에 기대거나 등받이가 있는 좌식의자를 이용하는 것이 그나마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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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3. 묵상글 (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 사랑이 되고 빛이 되게. 등 ) 2024.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심한 밭일에 몸 많이 피곤하여 밤에 끙끙 앓으셔도 아프다는 내색 하나 않으셨다 아버지 원망하는 말 하나 들은 적 없고 큰 소리 내셔서 다투거나 화내신 적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돼지 키워 자식들 학비도 대셨고 장마다 계란 모아 팔아 꼭 찐빵도 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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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주 숲반 2024.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린 밭일을 하는 중이에요. 방해하시면 안돼요! 설아가 철봉에 매달리네요~ 요즘 6세 친구들이 참 열심히 철봉놀이를 한답니다. 언니들을 보고 다은이도 올라가고 싶다네요~ 가게를 차렸어요~ 나무판 위에 고운 모래를 가득 올리고 무슨 가게를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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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인복지관 문예창작반에서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논일 밭일에 햇볕과 싸우시며 팔다리 익어가도록 일하고 밤이면 눈꺼플과 싸우실 때 필통 흔들던 나 지금은 아버지 보다 더 많은 나이 지나간 세상 삶이 쓸쓸 해지는 가을 뒤 베란다 귀뜨라미 울음에서 아버지 소리를 다시 들었네 연필 짧아진 걸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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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길어진 봄. 가, 봄 기운 2024.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텃밭에서 밭일을 하고 있었다. “할머니, 안녕하세요?” 기로가 인사를 하자, “예, 근디 어디 갔다 오셔?” 하고 물었다. “예, 이 근방 한 바퀴 돌아보느라고요. 근데, 뭐 하세요?” “예, 밭을 고르고 있지라.” “할머니, 저한테 말씀 낮추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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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의 아슬한 각오 2024.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마 의자를 들여놓는다,, 20분의 행복으로 어느정도 해결되네요,, 협착은 걸어야 되니 인내로 걷다 쉬다, 처방약 먹어가며 잘 넘어갔어요,~ 숨이 탁탁 막히는 어깨 등쪽의 통증,, 병원찾아 침, 주사 맞고 맞사지를 한다,, 귀촌 초기엔 여기저기 몸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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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메일 293] 쑥대밭 된 땅콩 밭. 2024.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짓는 밭일이지만 기껏 잘 가꿨더니 수확의 기쁨도 얻기도 전에 쑥대밭이 된 것을 보니 속상하기만 합니다. 오소리든 너구리든 눈에 띄기만 하면 확 잡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욕도 나옵니다. 언제 내 눈에 띄기만 해봐, 확 그냥!! 메일 보내고 이따가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