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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과 찜통 속에서도 자연은 굴러 갑니다( 텃새와 두꺼비)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니 한 마리가 개들 앞에 있어 잡아서 집에 넣어주려는데 뱀이 나머지 잡아먹고 앉아있어 잡아 멀리 보내고 넣었는데 다시 날아와 통에 담아 집아래 바구니에 이렇게 놔두고 지켜보니 한참있다가 어미가 왔다 갔다 하더니 데리고 갔습니다 식전에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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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1일.김치류(배추포기,열무얼갈이,알배추물김치,알타리,자색양파), 장류(전복,칠게,돌게,양념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물쇠통 아이콘을 클릭하고 등록을 누르시면 비밀댓글이 되어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첫 거래가 아니더라도 주문서 작성 시 지역 또는 아파트 명칭이라도 간단하게 남겨주시면 실수 없이 발송해 드립니다. ♣[주문서] 1. 주문자 성함. 연락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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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 김치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갈이배추 두 단 사서 살짝 절여 온갖 양념 뒤발을 해서 무쳐냈다 엉성한 울타리 하나 사이에 두고 호박 줄기 강낭콩 줄기가...더위 속 옛날 집 같으면야 양념으로 치장한 얼갈이 한 양재기 무쳐내는 즉시 울타리로 달려가 호박 줄기 콩 줄기 사이로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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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집 방문기(간 큰 시어머니)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도 며느리 밥상 하나는 덜어줘야지 싶어 그 전에 통화할때 김치는 못 담근다했던게 생각이 나서 겉절이 배추 한통 손에 들었다. 아 과자도 한 박스. 손자 녀석들 심심풀이로. 경상도 산청으로 새벽부텀 고고~ 휴가철인데도 고속도로가 한산하다 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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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고추와 방토 걷어냄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곧 죽겠지만 살아보겠다는 노력이 가상해서 한 놈 빠고 모두 제거. 제거한 빈 구멍에 락스원액을 희석안하고 한 통 부어 소독했습니다. 배추는 심지 않기로 했으니 이 자리에 무, 당근! 돌산갓을 소량 심을까 합니다. 방토도 모두 제거하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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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16호 (2024년 7-8월) 문제작가 특집 / 이경한 편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김치통을 꺼냈더니 국물만 흥건하고 건더기는 보이지 않았다. 밥 먹는 걸 제쳐두고 친정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다. 엄마는 반겨...물김치가 떨어졌겠네 했었다. 엊그제 아버지하고 좋은 배추 사다가 담아 놓았으니 오고 싶을 때 오렴.” 엄마는 점점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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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하늬바람, 해바라기의 바다, 그리고 지하 왕궁! -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용연동굴 202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과 한데다 초속 5~8m의 바람이 자주불어 청량감을 더해준다. 이로 인해 여름 피서철 매봉산 '바람의 언덕' 일대에는 하루 평균...피재로 불리기도 하는 삼수령에 도착하이 도로 안내를 하는 통제원들 수신호가 바쁘다!~ 자가용은 계속 꾸역꾸역 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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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어머니의 주례사 2024.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기는 통에. 나이 먹어 느는 뱃살과 맷집뿐인 제가 용기를 내본 것입니다. 가방끈이 짧고 글이라고는 학창 시절 반성문 써본 게 전부라 곳곳이 지뢰밭일 터이나. 적당히 헤아려 들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더러 타 부모님들 주례사를 베낀 부분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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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유부족시(心猶不足恃)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 배추 따위의 뿌리 속에 박인 질긴 부분 (4)양복(洋服)의 어깨나 깃 따위를 빳빳하게 하려고 받쳐 놓는 헝겊(천) (5)초의 심지 (6)팥죽에 섞인 새알심 (7)촉심(燭心) (8)심성(心星) (9)연필 따위의 한복판에 들어 있는 빛깔을 내는 부분 (10)어떤 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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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여한가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치고 배추절여 김장하고 호박고지 무말랭이 넉넉하게 말려두고 어포육포 유밀등과 과일주에 조청까지 정갈하게 갈무리해 다락높이 간직하네 찹쌀쪄서 술담그어 노릇하게 익어지면 용수박아 제일먼저 제주부터 봉해두고 시아버님 반주꺼리 맑은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