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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대문 작품]애별리고_백제경 / 연지 2022.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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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별리고_백제경 2022.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랜만에 영상을 만들어 올립니다.. 그런데 자주 해야지 ㅎㅎ 영 ~~~ 에펙 오류에 여러가지 ㅜㅜ 문제가 . 랜더링 시간도 오래걸리고 해서 이틀이나 걸렸네요 .. 즐거운 감상 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여기에 올린 파티클.. 빛번짐 .. 붓터치 .. 소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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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이 그리운 날에 2022.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그냥 모든 사람들에게 만나면 즐거운 사람, 웃어지는 사람, 편해지는 사람.. 그렇게 살것이다 추억한다는 것에 대하여 백제경 가끔 한 장의 사진으로 가슴이 메어질 때가 있다 그리워서가 아니라 돌아가고 싶어서가 아니라 이미 놓쳐버리고 만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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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상/백제경 2021.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단상 백제경 가을이란 이름으로 내 뜰을 서성이는 바람이여 나를 흔들지 말고 지나가라 하늘은 어둑한데 빗방울까지 몰고 와 쓸쓸함을 보태지마라 울먹울먹 터질 듯 한 눈물겨운 아침 텅 빈 마당 가득 파랗게 시린 하늘 들여다 놓으면 알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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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 백제경 2021.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상 스키 넋두리 백제경 술을 마신다. 이유도 없이 이른 아침 창가를 어지럽히던 성신 빗방울이 서글펐을까? 가슴속 눈물 코드를 흔드는..... 모를 일 이러라. 취한 술에 쓰는 글 가슴속 넋두리. 난 그저 나의 시를 쓰고 싶다. 내 영혼이 스멀대는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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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겐 / 백제경 2021.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 내겐 백제경 아직도 그댄 실눈으로 더듬는 이름이 아닌 시공을 초월해 내 앞에서는 애틋한 서러움 여름 한철 노래하기 위해 어둠 깊은 땅속 칠년 잠에서 깨어 영겁을 넘어 우는 매미 한 순간 내 곁에 머물며 영영, 가슴 졸임으로 서성이게 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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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두부발송명단 2021.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로젠택배로 두부발송해드렸습니다 받으시면 물에담가 냉장보관하세요 김유순님ㆍ박난규님 손인숙님ㆍ김미수님 김애숙님ㆍ장은숙님 박영숙님ㆍ최정옥님 전정환님ㆍ문은영님 서성애님ㆍ옥경애님 한미현님ㆍ정금숙님 노경은님ㆍ노경애님 백제경님ㆍ김요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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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탁 2021.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 탁 백제경 그대 내게로 올 땐 땅거미 내리는 저녁답 초대받지 않는 길손 어둠처럼 오라 소리 없이 막무가내로 저벅저벅 걸어 들어오는 저 거무스름한 설렘 늦가을 어둠으로 오라 그대 내게서 떠나갈 땐 첫서리 도둑처럼 내린 날 드는 햇살에 차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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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장 에서(백제경) 2021.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비장에서 백제경 허망하고 허망한 마음 갈피를 잡지 못하여 다비장 한그루 소나무 아래 묻었다 행, 주, 좌, 와, 어, 묵, 동, 정 동동 거리며 살아온 육신덩어리 한줌재로 흩어진날 삶! 그 모든 살아온 것들이 저 한줌재만 남기고 그리 허무하게 질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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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백제경) 2021.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 모 백제경 살아 실제 나에겐 동산이었다가 돌아가신 뒤에야 태산인줄 알았네. 대문건너 졸졸 흘러가던 실개천은 떠나신 뒤 강물 같은 눈물이 되어 넘치고 천애고아는 어린 시절만 되는 줄 알았더니 지천명에 고아 되어도 서럽긴 매한가지더라 고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