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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보성 오봉산 조금 202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성작은영화관에서 피서를 하고 산길을 생각한다. 집 가는 쪽의 오봉산에서 들판과 바다를 보기로 하고 해평제 아래 주차한다. 기남봉을 향해 오르는 시누대 숲을 지나자 밤송이들이 널려 있다. 발로 차니 몇개는 벌레먹은 흔적의 하얀 가루를 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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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 득량만 일우 2024.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성도서관에서 놀다가 작은 영화관에 가서 7,000원 주고 영화 보며 여름의 막바지 더위를 피한다. 돌아오는 길을 산에 못 가 아쉬움을 달래며 장선포에서 한번 쉬고 신기 바닷가 데크 길을 걸었다. 퇴근한 바보가 어디냐고 전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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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9 보성향교 2024.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다. 그를 내려주고 차를 끌고 집에 와 빈둥거리다가 퇴근시간에 그를 다시 데리러 갈 계획을 한다. 점심을 후다닥 먹고 작은영화관에 가 피서를 하고 도서관이나 일림산 용추 계곡에서 2차 피서를 하고 그의 퇴근시각에 맞추기로 한다. 13:50분 '데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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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보성 일림산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루 일이 조금이라도 진척이 없다면 어느 때 앞으로 밀어나갈 수 있을 것인가? 후다닥 점심을 먹고 2시 탈주를 보자고 보성작은영화관으로 운전한다. 중학생인지 단체 관람학생들이 팝콘 받는 앞에 줄을 서 있다. 혼자 일하는 여직원은 바쁘다.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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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보성읍 망제산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서 먹고 잠깐 산책하고 장모님이 입원해 계신 아산병원에 다녀오자고 나선다. 율포 갯마을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보성작은영화관의 '설계자'를 보러 간다. 영화는 뭔 내용인지 잘 모르겠어서 자주 존다. 관주산이나 걷고 도서실에서 놀다가 5시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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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보성 일림산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 주변으로 가득 자란 모시풀이며 야생갓 등을 낫으로 베어낸다. 보성공부를 조금 한다. 후다닥 점심을 먹고 보성 작은영화관으로 달려가 '혹성탈출'을 본다. 4번째 시리즈물인데 별 재미는 없다. 인간과 유인원의 처지가 바뀌어 유인원이 우위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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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보성 대룡산 2024.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수 눈빛모임의 후유증을 달래며 오전을 보내다가 점심을 챙겨먹고 보성 작은영화관으로 간다. 표 사는 쪽도 줄을 서 있고, 팝콘을 파는 곳도 사람이 서 있다. 젊은 여성 일군은 혼자 바쁘다. '파묘'라는 영화가 인기인가? 영화는 알듯 말듯하다. 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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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2월 27일(화)-집안 일, 영화관람(파묘) 2024.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트기는 멀었으므로......... 노을이 5시경에 퇴근을 했는데 피곤타하여 좀 자게 했습니다. 6시에 같단한 저녁을 먹고 보성작은영화관으로 갔습니다. "파묘"라는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전해오는 풍수와 관련한 이야기에 일제의 쇠말뚝을 결합시켜 무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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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8일 오늘의 역사 2024.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규모가 작은 반정부 시위가 발생하였다. 이 반정부 시위에서는 파업 참여 운동의 지속, 데모, 행진과 대집회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같은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조직, 의사 소통, 인식 확대를 통해 광범한 시민의 저항 운동이 일어났다.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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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보성 강골마을에서 초암정원 2023.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성작은영화관에서 이순신 3부작의 '노량'을 보았다. 역사적 사실과 인물을 영화화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다. 왜와 조선 중국의 국제전인 7년 전쟁을 난 제대로 모른다. 내가 갖고 있는 시각은 내가 한국에 살며 배운 것이 전부일 것이다.'당시의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