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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第1126 號 Online Photo News 🐤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 말씀을 보면서 虛明一室坐超然 (허명일실좌초연) 빈 방에 홀로 조용히 앉았는데 梅窓又見春消息 (매창우견춘소식)매화 핀 창가에 봄소식을 다시 보니 莫向瑤琴嘆絶絃 (막향요금탄절현)그대도 거문고 마주 앉아 줄 끊겼다고 한탄 말라 퇴계는 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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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 신흠선생 행장(象村申欽先生行狀)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세 때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책을 내주었다. 참찬공이 시험삼아 ‘춘(春)’자를 손자들에게 내주며 한 귀절씩 만들어 보라고 하였는데, 공이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천지 만물 가운데 봄이 맏이다.”고 하자, 참찬공이 극구 탄상(歎賞)하며 크게 성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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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방가사의 대가 소고당을 기리며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께 『춘우정 문고』가 필사본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의 손자 김균(金㽦,1888~1978. 김경흠의 증손)은 일본이 싫어서 칠보의 깊은 은석동에서 제자들과 논밭을 일구며 학문을 가르쳤고 시문‧비문‧상량문 등의 글을 담은 문집 「염재집」이 전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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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시 글 모음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옥춘 7월의 시 글 모음 작은 시집 짧은 시집 7-1 장마야 김옥춘 장마야! 곱게 지나거라. 순하게 지나거라. 그렇지 않아도 가난하다. 그렇지 않아도 기운 없다. 가난에 부채질 말고 곱게 지나거라. 장마야! 사계절처럼 늘 오는 장마야! 올 때마다 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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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Ω】 아리랑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원한 봄만이 있으며, 밭을 갈지 않아도 먹을 수 있고, 옷을 짜지 않아도 옷을 입을 수 있고, 매장(埋)하지 않아도 장사(葬)지낼 수 있고, 절(拜)하며 제사 지내지 않아도 제(祭)를 지낼 수 있고, 말을 타지 않아도 갈 수 있고, 곡식을 먹지 않아도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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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율려와 28수와 8풍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듯하다. 봄 초저녁의 중천에는 페가수스의 큰 사각형이 눈에 뜨인다. 이 사각형의 남쪽 변의 서쪽 끝 페가수스 α별은 실(室)이고, 동쪽 끝 γ별은 벽수(壁宿)이다. 정사각형의 구역에 벽을 바르고, 침실을 만든 모양이라 할 수 있다. 황소자리의 좀생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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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율려(律呂)의 정확한 발음과 의미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례』춘관편 대사악에 황종을 연주하며 대려를 노래하고, 고선을 연주하며 남려를 노래하고, 이칙을 연주하며 소려를 연주하니라. 「주」에 소려는 일명 중려라. 또한 「대사」에 陰의 소리는 대려 응종 남려 함종 소려 협종이라. 『전한』율력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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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 최장순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표정이던 춘 씨. 그것과는 다른 낌새, 그 나이 언저리쯤에서 느껴지는 뭔가가 있다. ‘저이도 여자였구나’ 싶다. 골목이 바빠졌다. 춘화씨가 남자와 매일 식당 문을 닫고 가더라고, 둘이 보통사이는 아닌 것 같다고, 심심한 입들이 부지런히 소문을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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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 <제13話>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④ 청교송객(靑郊送客) 청교의 손님 배웅 ⑤ 웅천계음(熊川禊飮) 웅천의 액막이로 모여 마시는 술자리 ⑥ 용야심춘(龍野尋春) 용야의 봄 찾기 ⑦ 남포연사(南浦烟莎) 남포의 안개속 도롱이 ⑧ 서강월정(西江月艇) 서강 달밤의 고기배 으로 구성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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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도 - 하늘숲 오솔길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2024. 6월 즈음에 <목차> 시인의 인사 04 1부 하늘 숲 오솔길 10 | 봄날은 12 | 봄 기다림 13 | 입 춘 14 | 개나리꽃 15 | 봄이 오면 16 | 솔나무 18 | 벚 꽃 20 | 풀 꽃 21 | 야생화 22 | 가 뭄 23 | 사랑의 전령 24 | 연 정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