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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4편~~소원의 돌 ('24년 5윌 30~6월 12일)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례길로 자신을 찾아야 되는데 여행으로 맛보기 순례길을 다니는 것도 아직까지는 괜찮다 ■ 산악 바이크 타는 사람들 "부엔 카미노" 인사말처럼 서로서로 연발하다 ■ 빨간 표시석에서 인증샷 ■ 재빠른 ㅇㅇ님 물속에 발 담그고 리브는 반영 찍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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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26)...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면 우정의 마음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는 서로의 격려와 응원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 오늘도 '부엔 카미노!' 한시간여를 걸어 왔을까... 길옆으로 펼쳐지는 이국의 목가적 풍경이 한점 그림인 듯 아름답다. 민들레 홀씨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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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1편~~Buen camino 부엔 카미노 ('24년 5윌 30~6월 12일)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새 길벗들이 다 모이다 ■ 열심히 공부한 자~~지구를 떠나거라 제3일 차(6월 1일) 생장 피레네 산맥 "Buen camino 부엔 카미노" =좋은 길 되세요 걷다가 제일 많이 드는 인사말이다 La Croix Thibault - Roncesvalles 구간 피레네 산맥의 경사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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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25)...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주의 풍경을 조금은 닮은 듯 하다. 길옆 손 흔들어 주는 저들의 여유가 늘상 부럽다. 그리 바쁠것도 없어 보이는... 부엔 카미노! 문설주에 올려놓은 붉고 늙은 호박과 주렁주렁 매달아 놓은 조롱박이 한점 그림이다. 멋을 그리며 살아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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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24)...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라선다. 화이팅! 먼저 작별인사를 하고 길을 떠난다. 그곳 바(Bar) 여 주인장이 이제는 계속 내리막 길이라며 '부엔 카미노!'.. 지금 이순간 이 길에서 내가 무엇을 더 바래랴... 파란하늘... 포근한 햇살... 저 흙길을... 어느 시인의 시상(詩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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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23)... 2024.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로 웃음을 나누며... 부엔 카미노! 오늘은 아스팔트 옆으로 난 카미노를 따라 계속 걸어간다. 양 옆으로 다가오는 깊은 산중의 아리랑 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적막하다. 순찰을 도는 경찰 모습이 반갑기만 하다. 더욱이 '부엔 카미노!' 손까지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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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22)...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구 다들 빨래감을 말리느라 작은난로가 옆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던 지라... 아직도 비가 솔솔 내린다. 이제 떠나야 할 시간~ 부엔 카미노!... 'El Acebo' 마을을 휘돌아 서니 멀리 첩첩산중의 파노라마가 끝없이 이어진다. 오늘은 어떤 산중산방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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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20)...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습, 모든 카미노 친구들의 모습이고 보면 울컥해지는 마음에... 그래도 그 마음 알아주는 고마운 사람들이 있기에... 부엔 카미노! 어여쁜 'San justo de la' 마을을 지나갑니다. 지척인 듯 보였던 'Astorga' 마을이 멀게만 느껴질 즈음 초입에 들어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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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19)... 2024.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깨를 두드려 주더니 악수를 청한다. '꼬레아'라고 했더니 한번에 알아본다. 이럴때 느끼는 그 뿌듯함이란... 부엔 카미노! 소실점의 네모난 창이 근사하다. 쉬어가려고 했으나 앉을 벤치가 없어 아쉽다. 여전히 동네 사람들은 거의 보이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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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18)...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아 나섰다. 이리저리 물어보며 그곳에 당도 했건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하였듯이... 휴무란다. 어쩌랴 다시 되돌아 오는 수 밖에... '레온' 성당 근처의 제법 큰 바(Bar)에 둘러 조금은 비싼 만찬으로 브라보! 부엔 카미노! 그렇게 아름다운 밤이 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