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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 제 45 장. 大成若缺(대성약결) 2024.0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질서를 부여하는 존재를 신(神, GOD)으로 단정 지었다. 노자는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주체는 ‘다스리거나 지배하려 들지 않는 무위’(無爲)하는 ‘스스로 그러한 자연’(自然)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움직이게 하는 물질과 에너지가 바로 도(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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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제 73 장. 勇於敢則殺(용어감즉살) : 천지 만물은 Dark하고 또 Dark 하도다! 2023.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간에게 부여한 생각하는 인지 능력은 결국 세상의 중심이 내가 아니라는 것이다. 세상의 중심은 내 가족도 내 조직도 내 국가도 아니다. 오로지 우주에서 인간이라는 존재는 수소 원자핵 하나도 안되는 미물이다. 그 이치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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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제 70 장. 吾言甚易知(오언심이지) : 겉은 남루하나 마음에는 덕을 품다 2023.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연이 부여한 도덕성을 깨달아서 사람이면 사람답게 살라고 말이다. 그래야 지구가 너희들을 오래 품을 수 있다고 말한다. “대저 오로지(夫唯) 알아보지 못하기에(無知), 그런 연유로(是以) 나를 알지 못한다(不我知). 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知我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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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 제 68 장. 善爲士者不武(선위사자불무) : 부쟁의 미덕 2023.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간에게 부여한 고유 능력이기 때문이다. “이를 일러(是謂) 다툼이 없는 부쟁의 미덕이라 한다(不爭之德). 이를 일러(是謂) 사람을 다루는 부림의 힘이라 한다(用人之力). 이를 일러(是謂) 하늘과 짝을 이룬다 하니(配天), 예로부터 전해지는 지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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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제 63 장. 爲無爲(위무위) : 다스리려하지 않아도 다스려지는 도 2023.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연이 부여한 인간 고유의 능력인 도덕심과 이타심 그리고 자비심을 지키고 세상을 살면 도리어 세상이 나를 알아주는 것이다. 사회적인 평판과 여론이 자자하니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려 하지 않아도 국민의 자발적 존경심을 얻어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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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제 60 장. 治大國若烹小鮮(치대국약팽소선) : 도가 천하에 임하니 2023.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물학적으로 부여한 인간의 조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문화를 생산하고 문화를 즐기며 문화를 공유하는 것은 인간 고유의 능력이다. 그래서 인간을 다른 동물과 한 차원 높은 고등 동물이라 하는 것이다. 고등 동물은 그래서 이기적이고 나만 잘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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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 제 54 장. 善建者不拔(선건자불발):도에 통달하여 천하를 살피다 2023.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권위를 부여하는 것이다. 역사상 고구려 이후 그러한 권위를 받아보지 못한 민족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에 대한 전 세계적 위상은 당연한 결과이다. 검사 정권이 들어서서 하루아침에 그 위상이 일장춘몽(一場春夢)이 되었지만 말이다. 修之於天下(수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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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 제 53 장. 使我介然有知(사아개연유지) 2023.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제 놈 개인의 사적재로 사용하고 있다. 소인배들이 독차지하고 있는 언론을 탈을 쓴 침팬지는 이에 부화뇌동(附和雷同)하여 꼭두각시 춤을 추고 있다. 논어 자로 23편 子曰: “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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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 제 52 장. 天下有始(천하유시) : 영원한 도를 몸에 익히는 습상 2023.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연이 부여한 생각의 출현과 이타심을 통해 질서가 생기는 것이다. 인간의 무질서는 전쟁과 살육이다. 내가 상대의 것을 뺏기 위해 죽인다. 강과 바다는 핏물이 고여 썩은 내음이 진동한다. 몸에 재앙이 끊이질 않는다. 인간의 본성인 인간성(人間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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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 제 44 장. 名與身孰親(명여신숙친) 2023.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미 부여와 가치를 두지 않기에 그렇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강하게 드는 생각은 적당한 나이에 쉽게 죽었으면 좋겠다. 경제적으로는 죽을 때까지 월 100만 원 정도의 생활비만 고정적이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갖게 되었다. 지난 10여 년 공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