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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0월19일 연천군 [좌상바위&포천 아우라지베개용암&신답리고분&백의리층&한탄강홍수조절댐&재인폭포&토토봉&망곡산] 탐방기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멀리 북한땅 개성 송악산의 웅장한 산자락까지 보일 정도이니. 당동IC에서 37번 국도 율곡로로 접어들어 30분을 달리자 등장하는 어유터널. 어딘가 익숙한 이름은 옛 추억으로 잡아 이끈다. 그래 맞다 어유지리. 군복무 시절을 보낸 마을인데 근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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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0일 신입모임(14) 가자가자감나무(편해문)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음에 두부장수 웃고 간다라고 한줄이 더 있었습니다. 영어 문화권에서도 아이들 놀이요(예, ring around the rosie 등)에서 그 당시 시대상을 발견할 수 있는 사례가 적잖이 있음에 새로운 것을 알게 된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전봉준이야기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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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17호 (2024년 9-10월) 화제작가 신간특집 / 오세윤 편 2024.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장한 북한에 의해 다시 전쟁이 일어난다면 한민족은 그 순간 소멸하리라는 우려 의 목소리가 높다. 점차 수위를 높혀가는 핵 위협. 나라가 풍전등화 (風前燈)로 위태롭다. 어찌 스스로 싸우는가. 우크라이나를 본다. 달빛 인왕산 자락에 자리 잡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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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 문학가 백석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결국 북한 문인 인명록에서조차 이름이 삭제되고, 1963년 쉰한 살의 나이로 숨졌다는 소식이 일본에 알려질 뿐이다. 이렇게 1930년대의 한 뛰어난 서정 시인은 남녘에서는 기피되고, 북녘에서는 금지된 채로 잊혀간 것이다. 토속성과 모더니티 이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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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사전 (ㅅ) 2024.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듬은 북한 문화어. 살그래 : 남몰래 살며시. 살그머니. 살난스럽다 : 마음이 어지럽고 어수선하다. '산란散亂+스럽다'의 결합. 살낭자 : 바늘의 변말. 살내음 : 몸에서 나는 냄새. [유의어] 살내. 살다 : 크기가 기준이나 표준에 자칫 지나다. 형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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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식 부추만두 간단하고 JMT (다이어터,비건도 커몬) 2024.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지? 북한에서 오신 유명한 유투버님! 맨날 부추만두 맛있게 드시길래 너무 맛있어 보여서 만들어 봤는데 진짜 존맛임...만두고 ... 못빚어도 이해해줘 맛만 있으면 됨 ㅎ... 재료 : 1~2인분 기준 부추 한단, 두부 반모, 만두피 다진마늘 1스푼, 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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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여정 2024.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고, 북한으로 향하는 다리 역시 중국인들만이 접근할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 참, 난감했다. 왜 이러지, 그래도 작은 나무들...색 변한 건물들이 옹기종기 자리한 강 건너 마을엔 밥을 짓는지 연기가 나고 있었다. 마음 같아서는 저 다리 뛰어 건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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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4-8 하나님은 경고 하셨습니다 / 무엇이 다른가 / 유월절 어린양 되신 예수님 / 구별하시는 줄 알리라 / 2024.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품(두부, 계란흰자, 생선, 해산물)을 하루 2끼 이상 먹는다. 4. 점심식사 이후에 설탕이 많이 들어간 밥, 빵, 면을 일체 먹지 않는다. 5. 물을 하루에 2ℓ(1되) 이상 많이 마신다. 6. 불포화지방산(생선, 견과류, 올리브유)을 매일 섭취한다. 7.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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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루 와트 2024.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밥은 북한 식당에서 먹었다. 정말 친절하고 다들 예뻤다. 한참 밥을 먹는데 무대에서 공연이 있었다. 처음 본 공연이라 신기하고 대단했다. 다음 날은 앙크루 와트. 나는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유적이라고 가이드는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해자라는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