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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시 글 모음 2024.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마엔 빨래 말릴 걱정보다 고추 말릴 걱정보다 알곡으로 여물어야 할 곡식들 걱정이 더 크다. 구름아! 비켰다가 목마를 때 오렴. 이 땅의 곡식 이 땅의 과일 이 땅의 채소들 책임이 막중하다. 나와 이웃들의 건강과 생활을 지킬 보물이다. 보약이다.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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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8. 묵상글 ( 연중 제24주간 수요일. - 사랑이 없으면. 등 ) 2024.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으면 너의 불행이 아니라 나의 불행임을 뼛속까지 알아야겠습니다. ---------------------------------------------------- 240918. 연중 제24주간 수요일. 조명연 마태오 신부님. 주님께서는 우리 기도를 들어주실까요? 안 들어주실까요? 많은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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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에 대해서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세를 꿈꾸는가 ? 그건 아니지 않는가 ? 석가도 날마다 극락이었다함을 먼저 알라 그래서 전신이 사리가 된 이유다 피돌기가 잘되어 성기능도 죽을 때까지 왕성했으나 여인을 품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늘이 그것을 잘 아신다 그래서 성경에 산에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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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습에서 올바름을 찾아내 실천하는 모두를 축복합니다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시고 빨래를 같이 널고 청소를 같이하고 엄마께서 하시는 말씀 나 이제 잘래. 잘 시간이야! 안녕히 주무세요. 인사를 하고 돌아앉아 컴퓨터를 켰다. 6.25 때 피난 다닐 때 나 죽을 뻔했어. 내가 빠져나오자마자 천정이 찰싹 내려앉았어. 나 어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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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이슬(37) MZ 한복 디자이너 20240914 조선 外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너 이런 거나 하라고 공부시킨 줄 아느냐’고 눈치를 줬죠. 창업하고 몇 년은 아버지 이불집 한편을 썼거든요. 그러다가 매출이 확 뛰는 터닝 포인트를 만났어요.” -어떤 거죠? “어느 아기 엄마가 ‘돌잔치 때 한복을 입긴 해야겠다, 전통 한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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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 봉사자일기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빨래하는 빨래통으로 요긴하게 썼습니다. 스카우트 대원처럼 제한된 여건에서 최소한의 장비로 생존하려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혹시 몰라서 챙겨간 다른 물건들도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일회용 칫솔과 면도날을 여러 개 가져가 무료로 쓰게 했는데,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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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혀누💕💕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도 빨래도 할 수 있었고, 좋은 날이기도 했어!☁️✨ 난 오늘도 학교~~ 근데 오후부터 수업이였으니까, 아침은 푹 잤어😙 그리고 오후5시에 집어 돌아와서, 방을 대청소했어,, 내일 친구가 우리 집에 묵으러 올 테니까,, 후우 근데 내가 원래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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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가/존재 위백규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찌산고 헛식구 눈치밥에 배 고파 어찌 산고 묵은 솜 얇은 배 옷 추어서 어찌 산고 눈 위에 헌 보신은 발 실워 어찌 산고 빨래 서답 自手 할 제 손 아퍼 어찌 산고 패러운 살 삐매두에 자리 박혀 어찌 산고 이 벼룩 빈대 모기 가려워서 어찌 산고 풋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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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마 모제스(Grandma Moses)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법, 꿈꾸는 방법을 잊지 않았다! 1860년 미국 뉴욕주 작은 마을 그리니치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안나 매리 로벗슨은 형제가 열명이나 되었고 여자였기에 정규 교육을 거의받을 수 없었다. 10대 때 부터 한 농장에서 일하다가 1887년 토머스 모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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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 두껍아 새집즐게.. 헌집다오 2024.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슨 꿈을 꾸는지 어떤 일과로 하루가 굴러가는지 그 방에는 아직 녹색 담요가 남아 있는지 작은 개가 내 손을 건드릴 때 내 인생이 오래된 레코드처럼 튀었다 흐르기 시작해 활짝 벌어진 주름치마는 무언가 말하려 살짝 벌어진 입술같이 - 주민현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