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아름다운 대한민국 이야기 11 - 밀양 미리벌민속박물관 안방 장롱 속부터 요강까지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면 사각 소반은 신분이 높은 이들을 대접할 때 사용했다. 복도 쪽 창에는 대형 채반이 걸려 있다. 싸리나무를 얼기설기 엮어 둥글게 만든 채반인데, 지름이 118cm나 되어 국내에서 발견된 것 중 가장 크다. 이처럼 커다란 채반에 먹음직스러운 부침개를...
-
홍시 외 2023.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에 채반 위 홍시 몇 개 늘 할머니의 손끝에서만 뒹굴고 있다 술잔에 고이는 쑥국새 소리 술잔에 술이 없다면 벚꽃 향기라도 담아 마시지 그려 벚꽃은 술보다 더 흰데 향은 지독하더군 벌들이 붕붕거리는 것도 취해서 육자배기를 부르는 것이라네 늦봄...
-
놋달챙이 / 김삼복 2022.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민다. 대나무로 엮은 살강 위로 대접과 밥그릇들이 속을 말리고 있다. 듬성듬성 뚫린 구멍사이로 젓가락이 자주 빠졌고 놋달챙이는 머리가 끼여 외발이 대롱대롱 흔들리기도 했다. 더럽고 두꺼운 껍질을 벗겨 내느라 제 잇몸이 닳아버린 고통은 예민한...
-
우후죽순이라...... 2019.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려가 대나무숲 앞에 섰다 숲에 들어가기 전 이 새큼 달큼한 왕딸기를 그냥 지나칠수 없으니 한움큼씩 따서 입안에 털어넣기를 수 차례 반복하니 그 맛이..... 기가막히게 좋다 이제 본격적으로 대밭으로 들어가 바로 비온뒤에 여기 저기에서 막...
-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들” 2018.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치도록 채반에 받쳐놓은 열대과일은 얼마나 먹는지 시험이라도 하는냥 항상 수북하니 마지막엔 항상 남김으로 끝이 났다 나~~~! 과일 오지게 먹었다 밥 제켜놓고 망고, 망고스틴, 파인애플, 파파야 두세접시 기본으로 치웠고 정작 날마다 끼니마다 바뀐...
-
업소용주방용품전문몰 주방뱅크-튀김바구니, 대나무채반,업소용그릇, 야채바구니,다용도바구니,사각바구니 2017.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개할 제품은 고깃집이나 식당에서 야채, 과일, 튀김을 담아 내기 적합한 다용도 대나무 사각바구니 입니다. 친환경 소재인 대나무로 만든 제품이라 더욱 강추합니다. 사각바구니 튀김바구니/ 야채바구니/ 과일바구니/ 다용도 바구니/ 사각바구니 사이즈...
-
2. 습(襲), 염(殮) 2017.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횡대, 채반, 대나무, 버드나무, 공포, 만장, 운불, 축문, 소독수, 탈지면, 혼백, 위폐, 양초, 광목, 조객록, 조위록 등 (2) 수의(?衣=壽衣) 연만한 노인이 계신 집에서 윤년 윤달을 택하여 수의를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쓴다. 상을 당한 후에 급히 수의를...
-
우서(迂書) 해제(解題) (9) - 정세.철야,속환.한민.신분명분.부록.희성.군제 2016.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서 사각(私榷 사사로이 독점 판매하는 것)하는 무리에게 정각(征榷 독점ㆍ폭리하는 것)하지 않는 헛된 명분이 될 뿐, 이익은 모두 호세(豪勢)로운 무리들에게로 돌아가고 말 것이다. 그리고 국가에서 자염하여 판매하는 데에도 또한 한마디 할 말이...
-
[다경 주해- 류건집] 이른 아침 [제 2편 卷 上(二之具)](P89-98) 2016.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용한 채반 같은 것이니 비리(비籬)의 의미와 같다, 그래서 ‘대발’이라고 번역한다. <주2> 영자(영子): 영(영)은 롱(籠) 혹은...랑)은 ‘옛날수레 덮개를 만들깨 대나무로 얽은 것 혹은 어린 대나무’의 뜻이다. 따라서 발앙을 ‘차를 담았던 대그릇...
-
[조은뉴스]제11회 담양대나무축제 화려한 개막 [시사조선] 2016.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구니와 채반 외에도 대나무통에 인두로 그림을 그리는 낙죽 등 하나같이 옛 선조들의 일상생활의 애환이 서려있는 죽공예품들...지역 홍보대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제28회 전국 대나무공예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회 서신정 씨의 채상가방 같은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