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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wildflower, 순우리말로 들꽃 이라지요. 인공적인 영향을 받지않고 자연상태 그대로 자라는 식물로, 현재 국내 야생화수는 205과 1158속 4939종 으로 대개 꽃피는 시기따라 봄(3~5월)얼레지, 노루귀, 애기똥풀 등 여름(6~8월)비비추, 동자꽃, 곰취 등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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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1455. [역경의 열매] 여운학 (1-23) 자녀교육 유일한 대안 ‘말씀암송’ 전수 47년 2024.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을 순 없었다. 그 후 탐구당은 ‘조선왕조실록’ 전 49권 번각 발행을 비롯해 승정원일기 등 한국학 연구에 도움 되는 책을 발행했다. 각종 대학교재와 ‘탐구신서’ 시리즈도 발행했다. 이렇게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던 1973년 어느 날이었다. 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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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사는 말, 생솔에 타는 밤 [한분옥론] 2024.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밉기보다는 사랑스럽다. 가는 봄이 얼마나 안타까웠으면 치맛단 터진 줄도 모르고 비가 내리는 데도 불구하고 봄 구경에 나섰을까. 온통 젖은 들판에 젖은 꽃들, 꽃물 든 치마는 얼마나 무거울까. 비에 젖은 꽃은 비록 꺾이고 지고 있지만 촉촉한 생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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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총장님? 오늘도 ‘무당이’ 타고 캠퍼스 누비는 91세 여걸 2023.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무 사랑스럽다. 나야 결혼도 안 하고, 가족도 없고 다른 생각 할 게 뭐 있겠나. 오로지 아이들, 병원에선 환자들만 생각한다. 그 사랑이 가서 닿는 것 같다.” 가천대엔 캠퍼스 곳곳을 누비는 ‘무당벌레 버스’가 있다. 통합 가천대를 출범하며 이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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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력 갖춘 첫 종단본, 불교성전 2022.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수 우리말로 서술한 성전은 초기부터 대승경전, 선어록 등을 망라해 특정 주제 안에서 다양한 시대의 불교 교리를 만날 수 있게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불교성전편찬추진위원회에 따르면 300여개에 달하는 경전에서 핵심 내용을 뽑았다. 경전들을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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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호 신부님이 건축한 부평성당을 보고 느낀 소감 2022.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품격을 순 우리말로 하면 멋인데 이런 집은 얼마나 멋진가? 얼마전에 세계의 굴뚝들이라는 사진책을 본 적이 있다. 굴뚝은 실용적으로만 생각하면 연기만 잘빠지면 그만일텐데 굴뚝의 모양이 그렇게 다양하고 아름다울 수 없다. 인간은 먹고 사는 것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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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과 결심 2022.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수, 순 우리말, 전 경찰력, 5) 윗말과 굳어진 것으로 보이는 경우에 붙인다. - 보다못해, 아니나다를까, 하루빨리, 한시바삐 6) 첩어, 준첩어, 대립하는 두말이 이어진 낱말은 한 덩어리로 붙여쓴다.- 왔다갔다, 성큼성큼, 오나가나 7) 용언이 부사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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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2월 태안사 정기 법회(1986년 12월 2일) 참선의 바른 길 2021.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처님 우리말로 풀이하면 대일여래 또는 법신부처님 이것이 비로자나불입니다. 금강산에도 비로봉이 있는데 제일봉을 가리켜 비로봉이라는 말을 씁니다마는 하여튼 모든 법法의 시초 법신부처님 이것이 비로불입니다. 법계가 다 비로자나부처님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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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7주간 월요일> 복음묵상 2021.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도 그렇다. ‘너도 그렇다’는 싯구 뒤에 하나의 문장을 더 넣어보면 어떨까요? “나도 그렇다.”라고 말입니다. 자세히 보고, 오래 보면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 자신은 그렇게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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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7(토)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흑천길'에서 만난 꽃들! 2021.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평 물소리길 5코스 '흑천(黑川)길'을 걷는다. 평해길 제6길 '거무내길'이 계속해서 이어지는데 '거무내'는 흑천의 순 우리말이다. 흑천길은 원덕역에서 용문역까지 약 7Km의 코스로 흑천을 따라 이어지는 길인데 물소리길 중에서도 내가 가장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