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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테이에서 하룻밤 어때요?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니 사랑은 이성관계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가족애와 자기애, 최근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책들까지 책방 서가에 꽂아두었다. 아베끄를 찾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 비정기적으로 북 토크나 원데이 클래스를 열기도 한다. 그녀는 아베끄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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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드림 밥상/박귀숙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성이고 사랑이다. 그리고 음식의 종류마다 추억과 그리움이 담겨 다시 그때를 생각하게 한다. 주인은 한옥 펜션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게 자기만의 특별한 손맛으로 명약 같은 밥상을 차려 낸다. 그뿐 아니라 손님들과 소통도 즐긴다. 보통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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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관한 시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즐거움이 가득한 그곳을 오르고 또 오르려니 (박태강·시인, 1941-) + 등산과 삶 산을 오를 때면 먼 정상을 바라보지 말라. 발끝만 쳐다보며 한발 한 발 내딛으라. 숨이 턱까지 차오를 때면 포기하고 싶어도 온 길을 생각하며 되돌아가지 마라.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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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한 손끝에서 태어난 사랑의 맛, 부여 가림상회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식집도 아닌 디저트 카페에서 김밥이 인기 메뉴라고? 맞다. 사랑나무로 유명한 성흥산성에 다녀온 이들을 위해 가볍게(?) 준비한 메뉴였는데, 반응이 의외로 좋아 이젠 김밥세트까지 준비 중이다. 가림상회의 다크호스 메뉴인 채소김밥 평범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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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60주년 관광을 마치며 20240521~23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도펜션골드마운틴하우스로 올라선다. 1층 2층으로 각자 취향대로 침실을 잡는다. 앞에는 바닷가 물결이 밤새껏 쉬지 않고...추고 있다. 아마도 처음 접하는 동기들을 환영하고 있는 사랑의 찬가이리라. 진도에는 생애 첫 방문이고 숙박이다. 진도군(珍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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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88코스 제1부 : 궁평낙조 해송숲과 백미항 감투섬의 절경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산물들이 가득한 수산시장이 잘 갖춰져 있는 작은 항구다. 조그만 배와 낚시꾼들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다리인 피싱피어에서...산책을 하거나 하이킹하는 사람들의 쉬어가는 길목으로 사랑받는 곳이다. 궁평항 주차장 쪽으로 길게 늘어선 푸드트럭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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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의 바다, 그리고 눈터지는 조망, 진안고원길 10구간(용담호 보이는 길)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존경하지만 사랑할 수는 없어요’라고 한다. 매혹적인 색깔과 외모를 지녔으면서도 서글픈 사연을 품었다. 아침 일찍 피어 저녁이면 지기 때문일까? ▼ 11 : 07. ‘옛 광석’에 이른다. 요 아래가 용담호에 물을 담기 전 ‘광석’이란 마을이 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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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18.안나푸르나 서킷 1,2일차(차메→로우피상→마낭)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라 펜션 같은 분위기인데 그보다 설산이 보이기 시작하니 흥분이 된다 안나푸르나 8000 고지의 산군을 접해보는 여행이기 때문이다 오색의 타르쵸가 히말라야를 축제분위기로 이끌고 있다 곳곳마다 안나푸르나 종교시설물이 가장 높고 번듯하게 치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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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둘길이란?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군의 사랑을 받으며 늘 함께 지냈답니다. 그런데 강화도에서 장군이 사망하자 이 말은 장군의 안장을 얹은 채로 산성리 장군의 집까지 혼자서 찾아 왔습니다. 주인 없이 혼자 돌아온 말은 장군의 죽음을 슬퍼하며 댓돌에 머리를 박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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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붓한 만남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섯으로 가득한 비닐이 주렁주렁 열려서 내려가고 있는 거죠 물길을 따라 오르고 내려 가는 길에 출렁다리길이 있어 세여인 도전ㅋ 심장이 졸려 시선을 멀리두고 걷는데 뒤따라오던 지기님 벌벌 떠신다. 거기에 지기님 뒤 따라오시던 남자분 지기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