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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근참기(謹參記)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물 2540종 야생동물 1500종이 있어 자생하는 산삼, 장뇌, 차가버섯, 상황버섯 등 약초를 휴게소마다 팔고 있다. 일행은 산삼 두어 뿌리씩 몸보신몸보신했다. 자수(刺繡) 파는 '만경대 전시관' 북한 아가씨는 얼굴도 이쁘고, 말 시켜보니 북한 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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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없다 2024.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품이다. 산삼이 불로초이며 만병통치약이 아니라, 김치가 불로초이고 만병통치약이다. 본디 우리 조상들은 김치를 함채(鹹菜) 또는 염채(鹽菜)라고 불렀다. 침채(沈菜)로 부르기도 했으나 함채가 맞는 말이다. 소금에 절인 채소라는 뜻이다. 채소를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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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심마니 : 산삼을 캐려고 돌아 다니는 사람. ●싸개통 : ①여러 사람이 둘러싸고 승강이를 하는 일. ②여러 사람에게 둘러싸여 욕을 먹는 일. ●싹수 : 앞으로 잘 트일 만한 낌새나 징조. ●쌩이질 : 한창 바쁠 때 쓸데없는 일로 남을 귀찮게 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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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기술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고파는 값을 알아내어 언제나 유가네보다 후한 가격을 쳐주는 데도 약초꾼이나 한의원 놈들은 모두 유가네로만 몰렸다. 나는 그 이유를 알지. 주모가 혼잣말로 던지는 소리에 최가는 탁배기 잔을 들다 말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게 뭣이여? 주모가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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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사전 (ㄴ) 2024.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②산삼을 캐는 사람들이 제삿밥을 이르는말. 노구메 정성 ; 노구메를 놓고 산천에 기도하는 정성. 노구솥 : 놋쇠나 구리쇠로 만든 솥. 자유로 옮기어 따로 걸고 쓰게 되었음. 노굿 : 콩이나 팥 같은 것의 꽃. *노굿일다 : 콩이나 팥 같은 것의 꽃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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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찾아오는 일상 이야기2 : 4편, 첫 번째 장 2024.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족을 파는 일이 되는 것은 그 촡장이 되는 자들만이 아는 것이다. 분충을 넘기고, 안전하게 군락지를 형성하고, 그리고 겨울...이어나갈 수 있도록 산실장들이 채집하기 어려운 곳까지 싹다 긁어서 간접적인 지원을 해준다. 상부상조하는 이 관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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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한방 기행 -- 1부. 서울약령시 한 바퀴 ~ 5부. 오죽 숲의 삼라만상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고파는 시장이 형성되었으니~ 이름하여 ‘서울약령시’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서울약령시’는 우리나라에서 거래되는 70%의 한약재가 유통되는 국내 최대 약재시장이다. 이곳에서 찾아서 없으면, 대한민국에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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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중의 으뜸 마가목 효능과 부작용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으뜸은 산삼이고 나무 중의 으뜸은 마가목이라고 기록할 정도로 효능이 뛰어난 마가목은 요즘 같은 환절기 기관지 건강을 지키는데 좋은 약재이다. 마가목은 말의 이빨 같은 새싹이 나오는 나무라는 뜻으로, 예로부터 기관지가 약한 사람, 허약 체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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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니즘 alpinism , 로망과 광기의 기록 2024.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었다, 산삼을 캐러 간다고 말할 것이다. 빌딩에 줄을 걸고 유리창을 닦는 사람과 인수봉에 줄을 걸고 화강암을 기어오르는...하는 이데올로기 아닐까?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우리에게 새로운 길은 열리는 것인가? 그들은 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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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선희]내시의 딸 ㅡ사촌동생 영윤이 10 2024.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곳으로 갔다. 나는 점심도 못 먹고 허기도 지고 아버지에 대한 걱정을 하느라 빨리 걸음을 걷고 싶은데 그 선생님은 중간에 자꾸 어디를 들리는 것이다. "저 약국에만 잠깐 들리자." 보건약국이라는 그 약국으로 갔다. 선생님은 무슨 약을 지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