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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랑네버다이ㅋ 2024.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심이 막 튀어나오내... 그리고 뒤로 보이는 더위사냥이 참 예뻤다 그리고 딱 이런 거 할 날씨야 사실 조금 추웠엉.... 이젠 못감 딱 일주일안에 즐겨야되는 포장마차임... 지금가면 너무 추울듯 약속페스티벌 갔다왔더니 이제 쇼챔가래... 익숙한 깜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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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김영진 시집-동시적 상상력의 철학 2024.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획한다. 나는 오늘 일어난 이야기를 연결해 톱니바퀴로 째깍째깍 돌리고 싶은 밤이다. 투명시계 안에 있 는 톱니바퀴가 할 이야기 많은 까마중 같은 밤을 끌고 왔다. 톱니바퀴 안에서 허둥거리다 우걱우걱 씹는 식탁에서 손목 투명시계를 풀었다.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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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건 첫 시집)나는 쇼를 멈추지 못한다 2024.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 막입니다 지금 나는 예닐곱 살에서 떠도는 부평초에 갇혀있습니다 이따금 생각이라는 것이 가까운 곳도 아니고 예상치도 못한 먼 곳으로 나를 데리고 주유하듯 합니다 낙타의 등에 실려 고비를 넘었을까요 잿빛으로 변한 밤하늘이 몹시 서럽게 제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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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인생에서 흑자인생으로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입니다. 막 사회에 나와 직장에 들어갈 때입니다.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고 무엇인가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시작하려고 할 때입니다. 그 때 하나님 우선 순위의 비전을 세운 것입니다. “선교사를 100명 파송하는 기업을 만들어야 하겠다.” “지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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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원 지원금 반대 이유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걱정해주는 가난한 서민들이 다 떠받들어 주니까요 ㅎㅎ 정부부채와 GDP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도요 지금 우리나라 정부의 부채가 1000조라고 합니다. 그러면 지원금 지급을 반대하는 국민들의 바램대로 정부가 부채를 늘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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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얼마나 오랫동안’‘그리하여 어느날 사랑이여’‘비가 와~’이런 시‘’노자와 장자 사이에서‘’다른 세상‘외 여러편-최 승자 시.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고 나는 오늘의 눈물을 삼켜야 한다. 그러므로 이젠 비유로써 말하지 말자. 모든 것은 콘크리트처럼 구체적이고 모든 것은 콘크리트 벽이다. 비유가 아니라 주먹이며, 주먹의 바스라짐이 있을 뿐, 이제 이룰 수 없는 것들 또한 이루려 하지 말며 헛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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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1일 주님 부활 대축일 - 파스카 성야 2024.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도 우리나라에 와서 가장 가난하고 냄새나는 사람에게 봉사하고 안아주려고 할 때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하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은 것과 같습니다. 만약 저도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를 읽지 않았다면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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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써 ! /ᐠ. ᴗ.ᐟ\ No.138 2024.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역병처럼 퍼진단말야… 그게 퍼지고 퍼져서 내가 걸려써… 😭😭 근데 하루하루 약속은 잡혀있고… 심지어 새내기 대학생의 약속에는… 술이 빠지지 못하니까… 감기약도 못 먹는 요즘이야🥲 아픈데 간호도 못하고 있으니까 체력의 최대치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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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호-살맛 나는 세상을 열어보이는 수필(오경자) 2024.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련이다. 나는 오늘 또 한 번 악하고 나쁜 사람보다는, 그냥 그런대로 괜찮고 좋은 사람이었다고 자위를 하고 싶다. 누가 말해 팔십까지 살아봐야 진짜 인생을 제대로 안다고 했다. 나는 이제야 겨우 그 말을 믿는다. 청년은 젊음만 안다면 노인은 늙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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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편소설, 태양은 잘 있어 1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듯 퍼주건 말건 마음만 변치 않으면 됩니다. 저는 그 여자를 믿습니다.” “알 수 없는 남자군. 알 수 없는 남자야. 여름밤...나서 그러지 뭐.” 2심 판결이 있던 날 회장과 나는 돌아오는 승용차 안에서 허물없는 농담을 주고받았다. 상사와 부하로서...